가끔 교보문고를 들러서 많이 사지도 않으면서 서점과 핫트랙을 오가며 시간보내는걸 좋아합니다..
얼마전부터 핫트랙 앞에서 노점처럼 유니슨리서치 진공관과 탄노이 미니 오토그래프에 물려서 음악을 틀면서 음반을 권하며 팔더군요
앞에 넉 놓고 몇 분 있다보니 나도 손에 음반에 몇장 들려있더군요...ㅋㅋ
근데 이 탄노이 미니 오토그래프가 생각보다 음색이 훨씬 좋더라구요
생긴건 마치 미니츄어 장난감 처럼 생기고 통도 작게 보이던데 탄노이 답게 현과 피아노 소리는 참 좋게 들렸습니다... (음반이 소편성 클래식 째즈만 있다보니 다른 팝 같은건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후에 서브 장비로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쿵꽝 거리는 저역도 없을거 같아 서브용으론 딱이다 싶더라구요
근데 여기선 미니 오토그래프에 대해 별로 언급이 없는거 같아 그냥 끄적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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