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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 "표절 사실이나, 학자 잣대 들이대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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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12: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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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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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 "표절 사실이나, 학자 잣대 들이대지 말기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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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가입일자 : 2004-04-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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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
원문은 위링크 참고하세요.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가 이번엔 박사학위 논문 표절로 도마위에 올랐다.
2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허 내정자는 지난 99년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결정 참여자 간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제는 이 논문이 이종수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96년 한국행정학보에 실은 논문 <지방정책에 대한 이론모형의 개발과 실증적 적용>을 베꼈다는 것. 그는 전체 13쪽 분량의 원문 가운데 6쪽을 토씨까지 그대로 표절했다.
두 논문을 비교해본 전문가들은 "박사 논문에서 이 정도 표절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라고 혀를 찼다.
서울의 한 사립대 A 교수는 "원문의 상당 부분을 베끼고 논문의 핵심인 연구 방법론까지 옮겨와 결론까지 똑같이 맺은 건 명백히 다른 학자의 아이디어를 훔친 것"이라며 "일반 대학원생이라면 학위 취소 사유가 되고 논문 지도에 관여했던 교수도 전부 징계를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허 내정자는 <동아>와 인터뷰에서 "김대중 정부 때였는데 쉬는 김에 박사학위나 받아두자고 한 것이었다. 내가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도 아니고 시간이 부족해서 실수를 좀 했다"며 표절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학자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변했다.
그는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상황에서 대학 측이 논문 제출을 독촉해 미숙하게 제출했다"며 "당시 논문지도를 해준 후배를 통해 원저자인 이종수 교수를 만나 자문을 받았다. 원저자가 알고 있어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각주를 달지 않은 것은 내가 잘못했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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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그까이 거
놀면서 할일 없을 때 따는 건데
뭐 그리 대단하다구
학자의 잣대를 들이 대지 마소
내가 뭐 그리 잘못했다고
박사논문 그까이 거 뭐 대충 복사해서 대충 붙여넣으면 되는 건데
뭘 그리 호들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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