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콘과 셋업 마이크를 어제 받고 설정할려고 하니...셋업 마이크 꼽는 구멍에 뭔가 부품이 박혀 있어서 무조건 설정화면으로 넘어갔군요.



해서 작은 드릴날로 망가진 부품 빼내고 셋업 마이크로 설정하니 밝은 소리 고은소리가 나오는군요.



일단 삼성 HT AS-2000 과 비교하면 HDMI 입력이 4 개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편리하군요.

자동 설정이라고 해도 참고정도만 해야지 완벽한 세팅은 안되서 세팅치를 수동으로 좀 조정해 줘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고 음장은 아직 적응이 잘 안되는군요.



HT AS-2000 보다 단점은 트리거 출력이 없다는 부분이 아닐가 싶습니다.삼성 리시버의 트리거 출력에 SSR 을 연결해서 리시버 켜면 TV 에 전원들어가고 리시버 끄면 TV 전원 자동으로 꺼지도록 만들었는데 TX-SR507 에서는 무용지물이 됐군요.



HT AS-2000 에서는 입력 소스에 따라서 자동으로 전원이 켜졌다 꺼졌다 하게 설정이 가능해서 편리했는데 말입니다.





뭐 셋업 마이크와 리모콘 구입하니 리시버 본체 구입 비용보다 더 나오는군요.







이제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해봐야겠군요.차세대 음향을 한번 감상해 봐야겠으니 말입니다.







p.s 리시버 전원 OFF 시 HDMI 신호 패스 쓰루 기능은 전기 먹는 하마 입니다.거의 0 와트에 가깝던 대기전력이 무려 26 와트 까지 올라가는군요.

앰프가 전원 켜졌을때와 변반 다르지 않은 전력 소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