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mtb 보다 빠르긴 한데 단지 빠르다는 이유만이라면 로드를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작은바퀴의 이점이 분명 있습니다.. 처음엔 좀 익숙해져야 하나 조향성 좋고(사람이나 자전거 사이를 잘 빠져나가죠^^), 가속도 좋습니다(순간적으로 속력을 낼때나 정지후 빠른 출발 ). 단점이라면 노면을 많이 가린다는것. 일반 자전거라면 가볍게 넘을 턱도 넘기 힘들고, 승차감이 정말 안좋죠..가속은 빠르지만 로드에 비해 속도유지가 힘들다는점
미니스프린터도 종류가 많습니다. 카본 프레임이 집에 한대 있습니다. 엠티비보다 겁나게 잘나가고 로드차보다 떨어집니다. 무게 가쁜하고 보관이 용이한점은 좋습니다만 가격이 녹녹치 않습니다. 입문용 로드차가 오히려 타기쉽고 낫다고 봅니다. 미니 스프린터의 경우 프레임 사이즈의 제약이 있어ㅊ체구 큰 분이 타시기엔 불편함도 있습니다.
메리디안 마눌이 타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은 탑니다. 제키가 177인데 조굼 불편합니다만 탈만 합니다. 그런데 종태님 키에 맞지 않으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맞으시면 제 집에있는녀석 타보시고 생각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소라급 같은데 그냥 무난하게 강변 타고 도심 다니긴 좋습니다 게다 엄청가벼운게 장점입니다.
저한테 미스(미니스프린터) 한 대 있습니다.<br />
미스 중에서도 겁나게 잘 나가는 넘입니다..<br />
회전 비가 좋아서 왠만한 로드와 비슷한 속도를 내줍니다.<br />
더구나 초경량이라 10Kg 안 나갈겁니다.<br />
바퀴가 작아 조향력 좋고 오르막에서 유리합니다.<br />
단점은 위 한상우님 말씀대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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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은 프레임(튜브라고 하나)과 스템이 좀 길어 신장이 최소 175는 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