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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블로그 참고하시구요..
첨엔 농담반 진담반으로 보고 있었는데..
웃음속에 뼈가 있다고.. 암튼.. ㅎㅎ
'코리아가 미국의 52번 째 주가 될 때의 장점'
1) 우리나라 대통령이 박근혜에서 오바마로 바뀐다. 이것만으로도...
2) 영어공부 따로 안해도 된다. 어차피 맨날 영어 쓴다.
3) 환율이 내려가 수출이 안된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 돈이 달러다. 중소기업 등쳐먹은 KIKO 사태 같은 것도 없다.
4) 인터넷에서 엑티브X들이 사라진다. 우리도 우아하고 심플하게 체이스맨하탄 뱅크에서 인터넷뱅킹하게 된다.
5) 우리나라가 국방비 천조 원 쓰는 천조국이다.
6) 핵무기 만든다고 돈 쓸 필요가 없다. 있는 것 가져다 쓰면 된다.
7)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뀐다. 식사장이나 나, 줄 변호사처럼 이미 군복무를 마친 사람은 군무원으로 취직하면 연봉 7만, 8만 달러도 받을 수 있다. 일도 널널하다.
8) 일본이나 중국애들한테 무시당할 일도 없어진다. 일본애들이 반한시위를 벌이기는 커녕 우리를 부러워하게 된다.
9) 관세 걱정 없이 이베이, 아마존 쇼핑몰을 마구 쓸 수 있다. 아베크롬비처럼 코리아에서 접속 안되게 프록시 막아놓은 사이트들도 앞으로는 그렇게 못한다. 미국사람이 미국사이트에서 쇼핑하겠다는데 막을 근거가 없다.
10) 애플스토어도 맘대로 쓴다
11) 아청법, 셧다운제 걱정 없이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2) 한우인지 미국소인지 걱정안하고 먹을 수 있다. 한우도 우리 소고 미국소도 우리 소다.
13) 한국 영화와 음악, 미국시장 진출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가 바로 미국시장이 된다.
14) 미국내에서 한인들의 파워가 세진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인데 고작 3800만 명 밖에는 안된다. 코리아 주는 단번에 미국 제1의 인구를 가진 주가 되어 엄청난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15) 마찬가지로 한국어도 스페인어를 제치고 미국의 제2 공용어가 되어 널리 쓰이게 된다.
16) 올림픽에서 세계 1위 국가가 된다. 현재는 중국이 미국을 앞서지만 코리아가 잘하는 종목과 미국이 원래 잘하는 종목이 거의 겹치지 않으므로 코리아가 합쳐져 탄생한 미국은 올림픽 최강국이 된다.
'코리아가 미국의 52번 째 주가 될 때의 단점'
1) 단점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2) 미국 역사를 새로 공부해야 한다. 그런데 역사라 해봐야 18세기부터 해서 200년 조금 넘는 분량 밖에는 안된다.
3) 의료보험이 비싸진다. 하지만 힐러리가 차기 대통령되면 코리아식 의료보험체제를 전국으로 확대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