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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동네에서 물리치료 잘 하는 곳에서 2주 정도 치료받으시고 결정하세요.

요즘 수술보다는 연골재생시술을 많이 하던데 더 알아보시죠. 수술이라함은 인공관절치환을 말하는건가요?

3군데 뚫어서 래이저 시술이라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작년에 그 비슷한 수술했습니다. <br />
십자인대가 끊어진거 같다고 해서 수술하러 들어갔는데, <br />
십자인대는 반쯤 터진 상태로 붙어 있고, <br />
연골들은 좀 파열되어 있더군요.<br />
연골도 파열된 부위를 절단하고 정리하면서, <br />
파열된 것들 둥둥 떠다니는거, 다 걸러내고요.<br />
놔두면 그것들이 다시 주위를 찔러 아프다고 하더라구요.<br />
십자인대 다 끊어졌으면, 수술도 오래걸리고

아 저도 처음에 3군데 뚫을거라 하던데, <br />
일단 2군데 뚫어 그걸로 다 했습니다. <br />
할일이 더 많으면 장치 하나를 더 삽입해야 하니 3군데 뚫는다고 하더군요.

병원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챙겨가야 하는데, <br />
그중 정말 요긴한건 3M 귀마개였습니다. <br />
없으면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로....<br />
밤에 잘때 시끄러워(코고는 소리 등등) 반드시 필요하더군요. <br />
<br />
수술할때 수술 소리 들리는게 끔찍해 귀를 막고 있는단 분도 있었지만, <br />
전 수술할때는 대형 모니터 옆에 놓고, 설명 들어 가면서 했습니다. <br />
내시경 화면 다 들여다 본거

연골수술에 레이져는 금시초문입니다. 그 병원 의심해 보시고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