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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복싱" 은 무리겠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18 14:29:43
추천수 12
조회수   7,386

제목

40대 중반 "복싱" 은 무리겠죠?

글쓴이

김종환 [가입일자 : 2000-03-28]
내용
한 10년전에 복싱을 죽으라고 해서 40킬로정도 감량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부터 아무생각없이 살아서 지금은 예전 몸무게로 돌아왔는데



올해는 정말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이 나이 이몸무게에



복싱을 다시하면 관절이라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길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예전이 할때 느낀점은 정말 복싱이 아주 매력적인



운동이라는것 이였습니다 관장님과 스파링하고 얼굴 다 부어서



출근하면 회사동료가 밤새 싸웠냐고 종종 물어보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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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2003@hanmail.net 2013-02-18 14:31:43
답글

정말 매력적이죠. 저도 복싱을 다시 하고 싶은데 사정 안봐주는 관장들 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2013-02-18 14:41:30
답글

<br />
<br />
40대 중반 넘은 제 남동생이 살빼겠다고 복싱 하던데, 콩콩 뛰어다니는 포즈를<br />
가끔 보여주는데 재미있어 보이긴 합니다. 아직 스파링은 안해본 것 같은데, 한번 <br />
하고 나면 바로 포기할 듯... <br />
<br />
<br />

김종환 2013-02-18 14:41:41
답글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살살 해야죠^^

유재석 2013-02-18 14:50:41
답글

복싱 시작하면 관장님하고 꼭 붙어햐 하나요? ㅜ<br />
저도 하고는 싶은데 그게 걸려서 ;;

uesgi2003@hanmail.net 2013-02-18 15:06:45
답글

관장이나 똘만이(?) 하나 붙여서 기본체력 훈련시킵니다. 그게 많이 빡셉니다. 그거만 극복하면 그 다음부터는 즐거운 때리거나 맞거나 시간입니다. 생각보다 그건 재미있습니다.

박원호 2013-02-18 15:15:13
답글

예전에 해 보셨다면 무리 없으실 것 같은데요.<br />
상한선은 스스로 조절하시면 되겠구요.

백경훈 2013-02-18 15:42:26
답글

나같으면 <br />
이시영과 함께라면 환갑이 넘어서라도 할끕니다. ㅡ,.ㅡ;;<br />

유영록 2013-02-18 15:46:57
답글

제가 40대 중반에 동네 복싱 체육관을 다녔네요.^^<br />
20대 좋은 시절 군에서 선임에게 (자기말이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라고 함) 빡시게 복싱을 한 2년간 배운 경험 있어서------그때는 맨주먹으로 맞장뜨면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 <br />
그 경험으로, 까짓거...히면서 40중반에 복싱 체욕관에 등록을 했었더랬는데...<br />
<br />
처음에는 다소 머쓱해서 꼭

ny42kim@hotmail.com 2013-02-18 15:54:09
답글

다이어트용으로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스파링은 안합니다.)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br />

유영록 2013-02-18 15:56:24
답글

스파링은 젊은 친구들도 경력 1년 전후가 되서 어느정도 기본이 되지 않으면 안시킵니다. <br />
그런데 처음에 시키는게 줄넘기, 전후 스텝, 전후 스탭과 동시에 원투 스트레이트만 죽어라고 시킬겁니다.<br />
이거 죽어라고 재미없고 힘들어요.<br />
근데 어거만 잘해도 반은 배운겁니다.<br />
<br />
훅이니 좌우 연타니 이런건 고급기술 입니다.<br />
어퍼컷은 최고 난이도 기술임.

최원길 2013-02-18 16:58:50
답글

일반적으로 죽기살기로 마라톤 같은 것 뛰는 분들은 밤에는 아무 생각없이 잠만 잘 잔다고 하던데 복싱은 좀 다른가 보네요...^^

양민정 2013-02-18 17:02:03
답글

살살 하면 괜찮아요...<br />
무리하게 운동 안시켜요..

김종환 2013-02-18 17:44:38
답글

방금전에 새로생긴 체육관에 가서 상담 받고 왔습니다 ... 결정은 3일 후에 한다고 했습니다 -_-

이성열 2013-02-18 17:47:25
답글

유영록님 댓글을 천천히 읽어 내려오다가 마지막 문장에 눈이 번쩍!!!!<br />

유영록 2013-02-18 18:35:05
답글

눈 딱감고 3개월만 해보세요.<br />
우선 걸음 걸이가 달라지고요.<br />
두 주먹이 용트림합니다^^<br />

문지욱 2013-02-18 18:57:05
답글

속에서 활활 타오르면 불태워야죠.

장재영 2013-02-18 19:48:24
답글

어느덧 불혹의 나이.... <br />
한때 잠시나마 울퉁불퉁했던 배가 걸을때마다 출렁출렁 거려서 얼마전 근처 합기도도장에 <br />
다녔습니다... <br />
소실적 킥봉싱,합기도,검도등의 이력이 있어 만만하게 봤는데 <br />
한 십여년 숨쉬기 운동만했더만 쫙쫙 찢어지던 다리도 안찢어지고 턱걸이도 서너개... <br />
일주일정도 되었나? <br />
발차기하는데 20대중반 젊은 양아치 사범대리쉑히 왈 "아저씨 어디 아퍼요

윤현수 2013-02-18 22:29:12
답글

댓글을 보다보니 <br />
불혹이 달리 불혹인가? 하는 생각이<br />
들면서..우울해지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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