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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걱정되는바가 있었는데 모두 모두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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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바마로 밧다는 ㅡㅡ

참 안타깝습니다. 전 이해할수 없는게, 밀폐된 공간에서 장 시간 난로를 피운면 위험하다는거 일반인도 상식으로 알고있는데 왜 그랬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캠핑이 굉장히 위험한 레져입니다. 특히 텐트안에 그 어떤 연소가 되는 난방기구는 무조건 위험합니다. <br />

몇년 전 소선암에서 사망사고가 났을 때도, 그 사람 혼자 거기 무슨 바베큐 동호회인가 와서는 술 마시고 소형 돔텐트안에서 온수보일러 켜고 자다가 아마도 호스를 걷어찼거나 해서 하나로포트 플라스틱이 타버려 질식해서 숨졌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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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캠핑장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니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겨울캠핑 사망사고는 하나같이 돔텐트같은 작은 텐트안에 가스관련 기구를 켜놓고 자다가 사고나는경우네요. 즉 거실이 없는 작은텐트 또는 이너텐트안에다가는 전기매트관련된거 아니라면 절대 들이지 않는 것이 <br />
좋을것 같아요..<br />
그런데 돌아가신분은 정캠을 주관할정도로 많이 아시는분이 왜 그러셨데요 ㅠ.ㅠ

밀폐가 너무 잘 되었나 보네요... ㅠㅠ<br />
건전지로 작동하는 산소센서 같은 건 없을까요?

그냥 난방기구 없이 껴입고 자는게 최고 같네요.....

저도 본 닉인데 초보캠퍼도 아니신데 이런 일이

어쩌면 끄고 자면 된다고 생각하다가 그냥 잠이 드셨을지도 모르죠.<br />
산소가 부족하면 졸음이 오니 깜빡 잠드셨거나 아예 바로 정신을 잃으셨을지도....

바닥 일체형 텐트에서 자다가 변을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바닥 일체형이 깔끔하고, 온도유지에 좋아 요즘 인기가 있는데, 이번 일로 다시는 얘기 안나오겠네요.

사고는 고수와 하수를 가리지 않습니다. 돌아가신 분도 난로 끄고 자라는 댓글 달았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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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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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계캠프를 안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런 것입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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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동서가 동계캠프를 갔는데 당일 오후에 놀러갔다가 바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