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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나이가 제 아이와 동갑이군요.<br />
남 일 같지 않아서 길게 덧글을 썼다가 지워버렸습니다.<br />
모쪼록 지혜롭게 잘 풀어내시길 응원합니다.

우리 큰아이와 같은 학년이네요..<br />
거의 대부분의 집에서 정도차이가 있겠지만..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저도 가끔 우리 집사람이 애들 문제로 다툼니다..<br />
<br />
저도 길게 덧글 썼다가 지웠습니다.<br />
잘 풀어내시길 바랍니다..

엄마의 착각이 아이를 망친다 ,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등을 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굉장히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얽혀 있는데, <br />
그중 몇가지만 언급해 보겠습니다. <br />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요...<br />
<br />
첫째, 이미 언급한적 있는데, 대부분 여자는 1인칭 관점을 유지합니다. (예외도 있습니다.)<br />
그래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이 부족하죠. <br />
(동의하지 않아, 얼굴 찌푸리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러나 사실입니다.)<br />
시댁을 그렇게

http://www.yes24.com/24/Goods/8039897?Acode=101 <br />
아빠들에겐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br />
엄마들은 이런책 눈에 안들어올겁니다. <br />
<br />
그리고 저렇게 부모의 개입이 심한 아이들은 <br />
사춘기때 더 많은 반항심을 보이게 되고, 그마저도 힘으로 눌러버리면, <br />
아예 빈껍데기만 남은 인간이 탄생합니다. <br />
얼마전 기사에 20대 60%가 자신은

긴글을 썼다가 지우셨다는 글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br />
일부러 좀 늦게 본 것이었는데 그로 인해 다른 이의 의견을 못보게 되어 아쉽습니다.<br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지라도 혹시 전해주실 수 있으면 메일로라도 부탁드립니다. loveminy@gmail.com<br />
<br />
이인성님의 글 및 다른 분들의 글도 잘 보았습니다.<br />
어쩌면 저는 아이 교육에서 남자는 빠져라, 아이와 아내로부터 원망듣기 싫으면

저처럼 긴글 썼다가 지운 분이 더 계셨군요. 저도 첫 댓글로 긴글 썼다가, 오지랖 &#45335;은 일인 것 같아 바로 지웠습니다. <br />
결국 아이에 대한 결정은 아이 어머니와의 합의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니, 적절한 선에서 잘 상의하셔서 아이 숨통을 틔워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인생도 잘 풀어나갑니다.

님의 글을 보니 제 입장이 오버랩 되면서<br />
참 답답해 지네요<br />
저도 저와 집사람 둘이만 있으면<br />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고 즐겁게 삽니다<br />
하지만 거기에 아이가 끼어들면 하루도 조용히<br />
넘어가는 일이 없습니다<br />
제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일도 집사람이 보기에는<br />
문제가 있어 큰소리를 내고<br />
공부도 제가 보기에는 잘 하고 있는데<br />
집사람은 부족하다고 큰

마님이 상당히 차분하게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애가 대학1학년을 재수해서도 소위 집에서 출퇴근(?)되는 장학금면제 지방대 다닙니다만 가끔 딸내미하고 공부쪽 이야기 하다보면 언성 높아집니다.<br />
그래서 가끔 제가 껴들면 이인성님글 중 3번째 이야기가 반드시 나옵니다.<br />
그리고 이인성님 글 대부분 공감합니다.<br />
<br />
대부분 애와 마님과 공부 문제는 비슷한 경우인가 봅니다.<br />
그런데 가끔 참견

이게 저희 가족이 이사하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지금 사는 동네가 나름 엄마들의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곳이지요. 이리로 이사하면서 저희 부부가 '애를 잡지 말자'를 약속하고 왔습니다.<br />
그런데 어느덧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이 되면서 아이 엄마가 고민하는 눈치가 상당하더라고요. 주위에서는 모두 다 이것저것 시키는데 저희는 아이가 좋아하는 줄넘기, 게임... 뭐 이런 것만 시켰거든요.<br />
다행히 준비해둔 바가

글쓰신분 참 고민스러운 상황이겠다 싶네요. <br />
댓글 이인성님의 말씀이 정말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듯 감동받았습니다. 좋은댓글입니다

엄마들간의 네트&#50916;이 있는데, 이때 오가는 정보가 무척 많습니다. 이 네트&#50916;을 통해 각종 학원과 학습 정보가 공유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무엇을 얼마나 하는지 정보 교환이 있게됩니다. <br />
이런 정보를 접하면 각자 자기 아이들의 학습량이 얼마인지,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가 계산됩니다. <br />
이러다보니 자기집 아이보다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뭔 학원에서 무슨 공부를 얼마나 해서 <br /

거의 모든 집이 비슷한 상황인 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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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그리 성적에 많이 신경을 쓰지는 않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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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비슷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br />
<br />
요즘 좀 웃기는게,, 영재는 정말 타고난 극소수의 사람들일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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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학원에서 만든다는 것도 웃기고, 무슨놈의 영재가 그리 많은지..<br />
<br />

요즘 아이큐 높게 나오게 하는 학

스스로 재미를 느끼서 그 재미로 인하여 깊어지고 그 깊은 맛에 이것 저것 살펴봐야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갑니다! 과제이거나 부담이 심하면 마음과 머리에서 스트레스만 받을 뿐 깊은 사고를 접촉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직접 뭔가를 시도하고 실패하고 그 실패 속에서 갈등하다가 좌절도 하다가 닫고 일어서도록 여유와 지원을 주시는 것이 인간으로서 자유롭게 크는 바탕이라고 봅니다. 크게 그림을 그려서 다시 이야기 나누어 보시죠! 좋은 의견 절충 보시고, 자

재밌는 책 많이 읽게 도와주세요. 다른 과목은 돈으로 점수를 살 수 있어도, 국어와 글쓰기는 누적된 독서량이 없으면 안 되고,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읽은 척하는 것과 자기 생각인 척 글쓰기는 또 대번에 티가 나서 중요할 때 힘을 못 쓰니까요. 애가 읽고 있었다는 책도 참 좋은 책일 것 같은데요.<br />
책을 읽건 그림을 그리건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을 들이는 게 그 시기에 제일 중요할 거에요.

예 책은 무척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br />
제가 국어를 무척 아끼다보니 딸 아이도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