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수금해야잖아요.~ㅋ

핫! 그렇죠<br />
<br />
그러니까 그것도 참 문제에요<br />
<br />
이건 뭐 돈 수금 하러 결혼 하는것 같아요 ㅎㅎ

남과 같지 않으면 불안한 성품을 극복해야...

우리는 지금 괴상하게 변질된 결혼문화와 장례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br />
서양문화가 (특히 기독교문화)밀고 들어오면서 <br />
어느덧 우리고유의 문화들은 구식으로 치부되어<br />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어줍잖은 서양식과 짜깁기 되어,<br />
이도 저도 아닌 희안한, <br />
형식이 우리의 문화랍시고 <br />
판을 치고 있습니다.<br />
정작 서양은 결혼식을 마치면 하객들과 신랑 신부가 <br />
함께

그러게요.<br />
어쭙잖은 문화 수용이 독특한?! 행태로 변질된 내지 새로운 문화 창조인데<br />
<br />
누가봐도 이도 저도 아니죠. 전통도 아니요 오리지날 수입산도 아니요..

모든게 장삿속이죠...거기에 놀아나는 사람들과.....

서양꺼와 우리꺼를 동시에 해내는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ㅎㅎ<br />
웨딩드레스, 야외촬영, 부페식당, 큰상, 이바지음식, 폐백, 예단, 혼수, 전세아파트.. 척추 접히지요 ㅎㅎㅎ<br />
<br />
울나라사람들은 이혼하면 안되요. 저 돈 들이고 결혼했는데...

십년뜸 지나서 저희 애들이 할 때는 가족, 친지만이 단촐하게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놈의 결혼식 안 올리고 그냥 살면 안 되겠습니까? 얼굴만 쓱 비치고 식은 보지도 않은 채 식당으로 직행. 이런 걸 왜 하는지 당췌 모르겠고 결혼하는 당사자나 하객이나 참 못할 짓 아닌가 싶으네요. 축의금 문화도 정말 이해가 안 되구요.

축의금이 주범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축의금을 없애는 방법 밖에는 ^^;;;;

축의금으로 본전이 되지 않으면 없어질 겁니다. 곧 그렇게 될거에요. 수백명을 좋은 식사로 대접하자면 몇만원씩 받아서 턱도 없거든요.

없어 졌으면 좋겠어요 축의금도 너무 부담이에요

축의금 그게 잘 안 없어질겁니다.<br />
저는 결혼할 때 축의금 안 받았습니다. 주례도 없고요.. <br />
그냥 하우스 웨딩홀 평일 저녁 빌려서 파티 했어요.;;; <br />
그렇게 가족과 절친 위주로 조촐하게 했는데도.. <br />
그래도 막무가내로 내고 가십니다.;;;; <br />
안 받을 수 없습니다.;;;<br />
덕분에 잔치상은 또이또이 됐지만...

대략 30분에 한쌍씩 찍어내는 결혼공장이 맞군요 ㅎ

결혼식은 서양<br />
패백은 한국식....더 복잡해졌죠.. <br />
언제부턴가 사진도 날잡아 찍고..<br />
하객알바까지 있는걸 보면 모든게 보여주기 위한 허례허식입니다<br />
자세히 보면....여자들의 극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