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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 광우병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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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23:5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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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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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광우병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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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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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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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인가..
촌수가 좀 되는 사촌형이 갑자기 기억력이 없다느니 어쩐다더니 하다가
인사불성이 되고 그러더니만..지방에 큰 대학병원에서는
원인불명으로 판단 서울로 이송이 되었고 이송후 처음에는 뇌에 구멍이 뚫리는
광우병? 의심 판단을 받았습니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예전에도 뉴스에 나왔던
소에서 추출한 뇌부위인가 뭔가로 뇌수술을 옛날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광우병 비슷하게
나타난 것 이라 하더군요
병원에 문병을 갔었는데 누운채로 의식 없이 몸은 조금씩 들썩 거리는데
거의 식물인간이었습니다. 아직 부고 소식이 없는 것 보니 살아 계신것
같은데 쩝...문병 갔던 순간 정말 긴장 되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광우병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와싸다 횐님들 무섭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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