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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쟁이들 뭘 그리 바라는게 많아?<br />
불특정다수가 사용하는 지하철에서 자리양보 안한다고, 모두 싸잡아 욕하는건 잘하는 건가?<br />
세상이 변해도 한참 변한 새상인데, 젊은 사람들에게 무얼 바란단 말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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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 년전에 동생과 함께 귀가길에 앉아 있었습니다.<br />
그러다 노부부가 제 앞에 오시길레 동생과 제가 일어나 양보해 드렸어요.<br />
쭈뼛거리며 앉으셨죠.<br />
전 그때 별 생각 없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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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동생이 그러더군요.<br />
"아까 그 아저씨, 우리를 스리꾼으로 생각했어서 그때 옷 주머니들 다 훑으며 쭈뼛 거린거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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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부터 노인들에게 자비는 없습니

저도 늙어가겠지만 항상 경로석 보면서 드는생각이<br />
경로석이 노인 지정석은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분들 젊으셨을 적에는 경로를 실천하셨겠죠. 그리고 경로를 받을 나이가 되어서는 받을 수가 없게 되었죠. 노인들에게 자리양보는 선택사항이라고 봅니다만 그분들의 노여움도 이해는 됩니다.

경로석 노인지정석 맞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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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자리양보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몇년전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는 임산부에게 막말하는 할아버지를 보고는 정말 공경해야 겠다는 맘이 싹 사라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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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랗게 젊은년이 자리양보할 줄을 모른다, <br />
여기가 노인들 앉으라고 있는자리지 애밴년 앉으라고 만든자린줄 아냐..<br />
애 태어나면 어떤 XX 나올지 뻔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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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마시고 그런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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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붉은 얼굴의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은 일반석에 있는 사람들이 양보를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머리큰 노친네가 일반석 앞에 서 있었거든요.

ㄴ 그래서 중앙쪽에 7자리에 노약자를 위한 자리를 따로 만들고 있죠. 특히 임산부를 위한 자리라고 씌여있더군요.

정정하신 노인분께는 자리 양보해드리기도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br />
그 분이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몰라서요. 혹시 서글퍼하시지는 않을지...<br />
근데 한눈에 봐도 기력이 약해 보이는 분께는 주저없이 양보해 드립니다<br />
특히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듯 해보이는 할머니...

양보 안 해도 귀신같이 사람들을 두쪽으로 가르며 빈자리로 날라가더라고요.<br />
최소한의 품위만 스스로 지켜도 공경 받을 수 있을텐데, "그런 거 필요없고 인실좆이야"만 외치니...

평생을 양보하며 살다보니..<br />
흰머리가 수두룩하고 이마도 까져 조만간 노인네 소리 들을텐데...<br />
저보다 나이 많은 노인들은 더 많아질텐데 그 때도 지금처럼 꿋꿋히 두발로 버티고 서 있을 수 있을지...<br />
심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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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님 말씀대로 염색을 했는지 머리상태는 저 보다 더 좋았긴해도 얼굴은 분명 저보다 한참 위이신 분이라 양보를 해드렸는데 굉장히 불편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당황한 경

젊은 사람은 세금도 많이 내고 같은 돈 내고 타는데도 차별 받네요. 참, 나이 많이 드신 분은 지하철 요금 안 내지요. 그거 매꾸는 것도 젊은 사람들이 내고 있는 세금인데. 국민연금도 수령액도 차별 받고. 기초연금도 젊은 사람들 세금으로 나가고.<br />
현재의 늙으신 분들은 이미 혜택을 많이 누리시는거 같은데 더 달라는 소리로 밖에는 안 들립니다. 차라리 좌석을 없애면 양보니 뭐니 그런거 없을텐데요.<br />
물론 딱~ 보기에도 거동이

공공장소에서는 서로간의 예절이 중요하다고 봅니다.<br />
노약자 지정석에 젊은 사람이 앉아서 노인분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면 그건 문제가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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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러사람이 앉는 좌석앞에서 나 노인이네...하는식으로 자리 양보해라'<br />
라는 식의 생각으로 행동해서는 않된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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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사람이 나이가 어리더라도 어쩌면 몸이 아파서 그럴수도 있고<br />
또는 고개 숙이고 있으

농니분--> 노인분

노인한테 자리양보는 당연히 해야한다 보지만 <br />
무료승차는 없애야 해요....<br />
많은 노인들 수가 심심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51211;은 사람한테 진상 핍니다..<br />
요즘 &#51211;은 새끼들 하면서...ㅠㅠ

박그네및 국민연금이 노인네들에 대한 거부반응을 키우고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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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늘상 앉아서 가고싶고.. 저보다 늦게 탄사람이 먼저 앉으면 정말 짜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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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타다보니.. 이런저런 일들 다 겪어보면 드는생각이<br />
의자를 다 없애고 . 지하철 와이파이 및 핸드폰 불통화 됫으면 좋겟다<br />

그 자리 노인지정석 아닙니다 .<br />
그 자리는 노인, 임산부, 환자 등 불편한 이, 장애인, 그리고 영유아를 동반한 이가 앉는 자리입니다. <br />
이 자리로 모자라서 중간에 7석 자리를 추가로 임산부를 위해 배려해 놓았습니다. <br />
위에 임산부 보고 지랄해댄 그 노인네는 공경받을 자격이 없는 늙은이로 보이구요.

임산부에게 대놓고 개나발 쳐분 늙탱이 드럽게 살아온 인생이었나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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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 늙습니다.<br />
먼 훗날 이야기 같지요?<br />
세월은 유수와 같습니다.<br />
체력있을 때 양보하세요~<br />
그리고 이렇게 서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