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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아파트 살았는데 층간소음 같은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15 02:22:31
추천수 3
조회수   1,410

제목

1983년부터 아파트 살았는데 층간소음 같은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1983년 인가 82년인가 부터...그 유명한 청량리 역전 맞은편의 아파트에서...그러니까...99년 결혼 전까지 한 십 육 칠년 정도 살았는데요...



그 후로도 아파트 생활 한 10년 했구요...



그런데 운이 좋은건지 층간 소음 이란건 개념도 잘 없었습니다...



층간 소음 이란것도 여기 와싸다에서 처음 알게 됐구요...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이라 귀가 예민하신 걸수도 있고...



예전엔 별 신경 안쓰고 그냥 넘어가던 것들이 요즘들어 점점 민감한 문제가 되는 걸수도 있고...



예전 아파트는 무지하게 잘 지었는데...요즘 아파트는 자재를 잘못써서 그럴수도 있고...



또 제가 무지하게 운이 좋았을수도 있고...



암튼...제가 느끼는건.....점점 더 이런 문제가 더 큰 이슈가 되니....이런것도 사회상의 변화를 어느정도 보여주는게 아닌가...갑자기 뻘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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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석 2013-02-15 03:23:20
답글

다들 예민해서 그러거나.. 혹은 매체에서 층간소음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니 그전에는 무감하게 지내다가 나도 피해보면서 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전에는 그냥 모르고 지내던 것을 최근 들어서 유독 따지고 들고 문제삼고 그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br />
저는 아파트도 아니고 얼마 전까지 빌라 1층이었는데 층간 소음이 아니라 그냥 창문밖에서 소리가 들리죠. 술취한 아저씨 소리 지르는 소리, 학생들 뛰 댕기면서 지들끼리 소리

kdugi3@naver.com 2013-02-15 03:30:54
답글

자재들을 저가형 쓰눈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건 이웃들간의 왕래가 예전보다 현저히 줄엇습니다 택배 부재시 받아줄 옆집 게신가요 전 윗집은 받아줍니다 ㅡㅡ

최원길 2013-02-15 03:48:47
답글

경비실에서 받아주는데요..^^

양민정 2013-02-15 11:43:47
답글

경비실 혹은 직접 항의 받아 보시면...^^<br />
처가집 갔다가 아래층집과 분쟁에 휘말려서...고생좀 했습니다. <br />
장난 아니더군요...간단한 항의가 아니라...분쟁~<br />
결국 1년 싸우더니 아래집이 이사를 가더군요.<br />
사람 잘 만나야 합니다.

정동헌 2013-02-15 11:47:34
답글

층간소음은 예전에 지은 5층짜리 아파트들이 훨씬 덜한거 같아요....

김현규 2013-02-15 14:18:53
답글

4층짜리 빌라인데.. 층간소음같은거 거의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br />
<br />
물론 다른집에서도 저희에게 시끄럽다고 뭐라 그런적 한번도 없구요..<br />
<br />
4층에 빌라지은사람이 사는데... 자기가 살집이라 좀 잘만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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