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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14 23:57:25
추천수 1
조회수   1,230

제목

이 글은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글쓴이

이병학 [가입일자 : 2002-04-18]
내용
안녕하세요? 늘 사랑하는 와싸다 회원님 여러분!!



이기범님의 글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일부 회원님들께서는 축하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이뻐서 용서' 등의 즐거운 답글을 다셨는데요,

저는 이 글 속에서 층간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정한 방법이 담겨있음을 보았습니다.



글의 핵심은 "어떻게 생각하냐의 차이인것 같다"는 것입니다.



'아이 2~3명이 있는데 그 정도면 꽤 노력하는 것 같다'

'윗층에 다녀 오신 후 소리가 준 것 같다'

라고 느끼게 되는 이유가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회원여러분.

윗층의 아이가 사랑스런 친조카들이라면...

윗층의 아이가 정말 친한 초등학교 친구의 아들이라면...

층간소음으로 미칠 것 같은 감정이 드실까요???



이 지긋지긋한 층간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나시려면 이기범님처럼 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정말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고로 2005년도에 제가 올린 글도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3&mode=view&num=257439&page=0&view=n&qtype=user_name&qtext=이병학&part=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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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2013-02-15 17:19:33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은 사람의 마음이 통하느냐죠 ^^;;<br />
근데 저희집 윗집에 2, 4, 7, 10 살인 사내녀석 4명이 사는건 함정 ㅜㅜ

이기범 2013-02-16 07:54:06
답글

이병학님~ 글 고맙습니다.^^*<br />
제가 이렇게 칭찬 받을만한 일을 한건가요?ㅎㅎ<br />
<br />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윗집 사정을 조금만 알게되더라도 이해를 할수있는 폭이 넓어지더군요.^^*<br />
어젯밤도 역시 쿵쿵쿵 소리는 없었습니다.<br />
약간의 생활소음 정도.^^*<br />
<br />
이번일을 계기로 이웃을 대하는 태도. 행동에 대해 많은걸 배운 시간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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