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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출신입니다만...<br />
화학과가 화공학부에 비해 취업율이 그렇게 비교될만큼 저조하지는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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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학원은 마쳐줘야 낫긴 하지만요... <br />
어차피 약대 진학 예정이라면 그게 안되더라도 <br />
화학과 대학원을 나온 뒤 취업하면 그렇게 안 되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br />
<br />
물론 대학원을 (부산대도 나쁘진 않지만) 카이스트나 포스텍, 아님 서울대 생각하고 <br />

아.. 물론 대학원 가면 더 좋은건 화공학부도 마찬가지죠.

이종근님 감사합니다.<br />
두 과의 취업 정도에 대해서는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가 전부이고요, 저는 그쪽에 대해서 아는 바가 별로 없습니다. 화학과를 무시했다면 죄송합니다.

ㄴ 무시당했다고 생각하진 않았으니 죄송하실거 까지야^^

합격을 축하드립니다.<br />
화공과는 제가 아는게 없어서 조언은 못 드리겟네요.<br />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br />

전 화공과 출신입니다.<br />
뻥과 비약해서 말하면 화공과는 화학과 큰 상관이 없습니다.<br />
기계 쪽에 더 가깝습니다. 요즘은 어떤 컬리큐림인지<br />
잘 모르겠지만 반응공학과 유체역학 공정제어가 저 다닐때 메이저였습니다. 공장의 오퍼레이터나 엔지니어링회사의 공장설계팀으로 키우는게 기본 목적이었습니다. 물론 화학도 배웁니다. 일반화학,유기화학,고분자공학등등 하지만 수학이 뒷받침되면 훨씬 쉽지요.<br />
약대편입을 생각한

부산대.. 축하드립니다..<br />
저도 아이들이 국립대 정도만 들어가도 소원 없겠습니다...

김건하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br />
따님 뜻대로 화학과를 저도 추천합니다.<br />
남자라면 취업을 크게 고려해야겠으나<br />
여자의 경우 그냥 화학과 학부 - 화학과 대학원(약학대학원)으로 <br />
진로 잡고 노력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br />
부산 가까이에 우수한 대학들이 있으니 그곳 대학원 고려하시고,<br />
더 좋으면 서울대 대학원 진학해야죠^^

말씀하신대로 요즈음의 화학과는 약학전문대나 의학전문대 진학을 목표로 1학년부터 공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대학원이 생기기전까지 비인기학과였는데 최근 여자들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조금 높아졌습니다. 전문대학원 시험과 연관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br />
그런 측면에서는 화학과를 추천합니다만 약대는 생각외로 화학과 연관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화학을 힘들어했다면 정말 약대공부를 잘해낼 수 있을지부터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화학과 출신입니다만 대부분 화학업종이나 제약 등 신입사원 선발신 화학이나 화공을 같이 뽑습니다.<br />
단순 취업문제라면 선호하는 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약대를 가기위함이라면 화학과가 조금 더 <br />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화공과 출신입니다. 화공과는 화학공장에서 사용되는 기계장치를 배우는 과입니다. 화학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친절한 진학 상담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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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걱정 없이 화학과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