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타레가의 곡중에 Gran Vals 란 곡이 있습니다.

대가들이 연주한 것은 온라인에 공유된 것이 별로 없고 해서 대략 유튜브에서 찾아본 중 http://youtu.be/uSQzUx3QW2Y 이 연주가 꽤 괜찮습니다.

한번 들으시면 모두들 아하~! 하실 겁니다.



이 곡의 테마 부분이 바로 노키아 핸드폰에 전화벨소리로 들어갔던 그곡입니다..

1993년 노키아의 안씨 반조키란 부사장이 선택을해서 벨소리로 사용했었는데,

Wikipedia에 따르면 하루 18억번 즉 초당 2만번 정도가 울렸던 Tune이라고 합니다.

공식 기록은 없지만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 아닐까 싶네요.





사족]] -- 제가 심심풀이로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 기타 치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다만 원하는 대로 손가락들이 따라주지 않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말이지요. 그래도 "음질"로만 따지면 50만원짜리 기타 생 소리가 5천만원짜리 오디오 시스템 소리보다 훨씬 낫습니다...ㅋㅋ

특히 비록 쉬운 곡들만 하지만



그 이외에 타레가의 명곡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Asturias ( http://youtu.be/9efHwnFAkuA , http://youtu.be/Nx7vOb7GNBg ) Adelita (http://youtu.be/HNsjzzBQVqI) 등이 특히 좋아하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