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무자르는 동영상을 찍어놓고 출근해서 커피마시며 해드폰쓰고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아 끝나면 곰플레이어가 원래 광고를 띄우잖아요.. 무슨 Sexy 탄련몸매 대공개라고... 여자가 벗고 나오고.. 이게 항상 민망하고 거슬렸습니다. 회사에서...
그런데 언제 옆에 왔는지도 모르게 모여자 대리가 와서는 옆에서 어 과장님 이런거 보고 계셨어요? 크게 이야기 하는데, 순간 돌아보며 마치 뭐 보다 걸린 마냥 깜짝 놀랐네요... 헐... 그게 제가 너무 놀라서(해드폰 끼고 있으면 잘 누가 오는지 모름) 그냥 돌아 본 것 뿐인데 마치 뭘 보다 걸린 것 마냥... 그걸 해명한다고 괜히 또 더 길게 이야기 하고.. 완전 체면 구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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