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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은 전원 넣고 최소 20분정도 후에 들으셔야 짜증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 그럼 음악신호를 보내지 않고 그냥 켜두기만 해도 되는거죠?

네, 음악들어야지 싶은 생각이 들면 일단 켜시고 볼일 다보신 후 느긋하게 음악감상하세요^^

진공관은 음악 장르 많이 가립니다. 관을 바꾸고 어느 정도 구성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진공관 앰프는 소편성과 보컬 정도가 적당할 겁니다.

짧은 주기로 온 오프 자주 안 하면 됩니다.<br />
전기 특성을 좀 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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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관 특성까지....@.@ 아.. 이쪽 공부해야 하는 분야군요..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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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성 보컬이나 퓨전등을 많이 듣게 되더라고요. 그럼 요런 음악 듣기에는 그리 나쁜건 아닌가봐요..? <br />
아.. 짧은 주기로 온오프는 좋지 않은가보군요. 그럼 오래 켜두는거는 상관 없나요?

차라리 오래켜두는게 낫습니다. 어떤분은 그냥 켜놓고 사신다고도 하네요..<br />
켜놓고 볼륨은 뮤트시켜 놓으세용..

여성보컬이나 재즈 소편성에는 진공관 앰프 특유의 기가 막힌 매력이 있습니다. TI-88 정도면 충분하실 겁니다.

켜놓고 지내는 것은 또 별로 입니다..<br />
열이 많은 제품인 관계로 부품 열화가 빨리 진행됩니다.<br />
그냥 전원 한 번 올리면 좀 가동 후 오프 하시면 됩니다.<br />
(꼭 안 된다는 것은 아니고 자주하면 안 좋다는 것이지요.)<br />
잠시 자리 비운다고 오프 할 바에야 켜놓는 것이 낫다는 것이죠..

진공관 앰프가 관 생긴대로 간다는 속설이 있기는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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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EL34-KT88 호환가능한 앰프를 쓰고 있는데 몇 년전에 수리 가있는 동안<br />
여기 이 모님께서 들어보라고 잠깐 빌려주셨던 그 분 자작 EL84(6BQ5)싱글 -pp도 아니고 싱글!-을<br />
인켈12인치에 물렸다가 깜놀한적이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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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트랜스가 큰 것도 아니었고 싱글이면 채널당 한 5와트 나올려나요.

아.. 그럼 걍 출근해서 켜놓고 집에 갈때 끄는거 정도는 괜찮겠죠? 종일 음악을 틀어 놓고 있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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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br />
저음이 좀 쎄긴 합니다. 제가 가진 스피커가 워낙 작은거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12시 이상 올리면 스피커에서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유닛 구경이 좀 큰게 어울일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드는데, 지금 청음 환경이 워낙에 좀 낙후되어 소형 북쉘프 외에

진공관 얘기 보다 코피 콱...이 웃겼습니다. -_-;; 죄송

소리의 증폭은 트랜스에 의해.. 신호음 조절은 227(or 27)관으로 하고 있는데요..<br />
트랜스프리와 진공관의 조합은 소리가 정말 &#51565;입니다.. ^^<br />

검색해 봤습니다. 참조하시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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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yagerl&logNo=14010310869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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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ebdaddy&logNo=140137385551

진공관 전기 많이 먹습니다. 수명도 길지 않구요. 음감하시기 전에 미리 조금 켜두시는 게 좋아요. 한 2-30분 지나니까 소리가 풍부해집니다. 초기에는 만원짜리 작은 라디오소리 납니다.

테라미니랑 몬디알m2로 재즈 들을때 참 좋았는데....피치못하게 팔게되어 두고 두고 아쉽습니다....기회 되면 다시 들이고 싶어요...

진공관은 켤 때 수명이 많이 줄어들고 고장도 잘납니다. <br />
하루에 2회 이상 켰다 껐다 반복하는 것 보다 계속 켜 놓는게 동작 특성이나 음질에 유리. <br />
반도체도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