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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꼬불털이 나와도 그냥 그것 빼고 나머지 먹습니다. 왜냐면 그것을 보여주면서 항의할 수가 없더라구요. <br />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머리카락이 들어가기는 쉬운 일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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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이 없을 뿐더러 건강에 해로울 것도 없어서 저는 그냥 머리카락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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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먹습니다.

좀 기분 나쁘지만 대게 그냥 꺼내고 먹습니다.<br />
단 하나 아주 비싼 집인데 나온다면 주인을 불러서 야그는 합니다.<br />
비싼 집이라면 그만큼 관리를 해야죠.

저도 빼고 그냥 먹습니다. ^^ 개나 고양이등 애완동물 키우면 털은 장난아니죠...

저도 거시기 털이 나와도 그냥 맛나게 먹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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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안합니다...ㅠㅠ 소심만빵이죠...ㅎㅎ

저도 그냥 맛나게 먹고 계산 후 음식에서 이런게 나왔다고 조용히 알려 줍니다.(입장 &#48710;어서 식당 주인이라면 이런 손님을 가장 좋아 하지 않을까요)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온다면 머리카락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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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안보이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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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나온것으로 충분히 쥔장이 신경 안쓰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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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는 요리를 하더라도 자기 머리카락이 음식에 들어가면 빼고 내는게 기본일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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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먹어도 되니 나중에 먹으면서 빼면되지

거시기 터럭지가 나오면 저는 파마를 한 직원이 있나 살펴보고 없으면<br />
말합니다. ㅡ,.ㅡ;;<br />
걍 머리카락은 빼고 조용히 먹습니다.<br />

식당에서 전 조용히 먹는 편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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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와이프 포함 우리집 여성분들은 좀 광분을 하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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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먹고 나가자 해도...ㅜㅜ

집에서도 음식에서 개털 안나오게 깔끔히 관리들 하시겠죠 뭐.

개털이고 소털이고 사람털이고간에 묵는 음식에서 터래끼 나오면 황당. ㅡㅡ; <br />
전 바로 뭐라고 한다는.

둘이 어떻게 같은 문제인가요?<br />
자기 집에서 개털 날리는 거 먹는거랑, 사먹는 음식에서 나오는 거랑 어떻게 같습니까?<br />
이해가 안되네요

개의치 않는다는 댓글들이 많다는 것이 충격적인데요.

아놔 꼬부랑털 못 본 사람은 말을 마세여. <br />
저도 머리카락은 그냥 빼서 먹거든요. 근데 꼬부랑털은 느낌이 쐐한게 못 먹겠더라구요.<br />
몇년전에 글 써놓은게 있었는데 아흑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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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후로 밖에서 만두국 못사먹는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슬픈 전설이 ...

윤석준님 얘기대로 돈주고 밖에서 사먹는 거 하고 집에서 지가 맹글어먹는거 하곤 다르쥬.<br />
집에서 지가 맹글어 먹는 거에서는 꼬부랑털이 나온들 우짜겠씁니꽈?<br />
원래 자기나 자기거에는 관대한게 인지상정임돠.

긍데 만약 김태희꺼 꼬부랑 털이면 횐님들은 어절실껀데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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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 올려야쥬. ㅡㅡ;

일베에 확인받고 디씨에 올리는게 낮지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암말 안하구 먹는거에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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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털이면 환불요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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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털이면 서로 뽑아서 넣어 달라하구...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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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그처럼 차별하면 안되유~~~

ㄴ 태희 꼬부랑털이 떵꼬털이면 워쩌실려구요? ㅡ,.ㅡ';;;;

ㄴ그래도 좋쥬~

시골로 워크샵 가는 길에...<br />
직장상사가 파리가 나온 된장찌게에서 파리 빼내고 드시는 모습보고...<br />
숫가락 내려 놨던 일이 생각나네요...

ㄴ 파리가 먹으면 월마나 먹는다고 그러 쉼뉘꽈?<br />
알고보니 태희는 무모증 이었다<br />
1명 100XX<br />
1파 10000파<br />
ㅠ.ㅠ

파스타 먹는데 쫄깃쫄깃한 것이 한참 씹혀서 보니까 꼬불꼬불한 철수세미 가닥이...<br />
지나가는 웨이트리스에게 얘기했더니 한번 씩 웃고 걍 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