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집에서만 노는 애들 운동부족이 걱정되어서 앉았다 일어났다 100개를
시켰습니다. 맛있는거 준다니까 대뜸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허벅지가 알배겨서
아프다고 난리~~~~ 이녀석들 뭐가 아프냐고 아빠는 200개는 해도 안아플거다 라고
큰소리 작렬..
아빠도 해보라고 해서 시도
1트라이~
앉았다일어났다 5번 하니 다리에 힘이 탁~ 풀리면서 주저앉고 싶어짐
아빠 지금 오줌마렵다하고 화장실행
2트라이~
오기로 오기로 해서 50개 채움 그만하자고 애들 설득하고 피자 주문 ㅋㅋ
오늘 아침
사타구니 부근에서 무릎 위쪽까지.. 무슨 부목을 대놓은듯 뻐근하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
아 도대체 몸이 어떻게 됫단말인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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