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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점] 이빨은 부서지면 다시 복구가 안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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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1: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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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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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이빨은 부서지면 다시 복구가 안될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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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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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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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에 오른쪽 어금니 꼭대기가 부서져소 떼운적이 있습니다...그걸 아말감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납 비슷한 소재였던것 같습니다.
몇년전 아말감이 떨어지고 어금니 옆쪽이 부서져서 거의 4~5 mm 정도 부서졌는데 치과 의사는 이를 빼라고 하더군요.
헌데 그냥 다시 떼워달라고 했습니다...그렇게 2 년 정도 지나서 몇일전 어금니 꼭대기가 다시 부서져서 떼우러 갔는데 역시나 발치하라고 권유하더군요.
그냥 다시 떼워달라고 했습니다.
헌데 2 년 전에는 4~5 mm 미터 정도 옆쪽이 부서져서 안쪽까지 들어가던 놈이 요즘은
1mm 정도의 구멍만 남고 다시 자라나는군요.
뼈나 이빨이나 똑같은 뼈 종류이고 둘다 "조골세포" "파골세포가" 활동하고 있죠.
이가 부서지면 다시 자라지 않는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옆쪽이 조금만 부서져도 "발치" 를 했을때 정말 이득을 보는 것은 환자일까요.아니면 치과 의사일까요.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 것이죠.발치하게 되면 틀이를 하건 아니면 의치를 만들어서 걸던해야겠죠.
솔직히 치과의사 입장에서 이빨 떼워봐야 돈이 안되니까요.
발치하고 나서 임플란트를 권한다면 더더욱 좋은 결과가 나오죠.
제 생각은 현재 0.5~1 mm 정도 벌어진 나머지 옆쪽의 구멍도 1~2 년 이면 완전히 복구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옆쪽이 부서지면 시멘트 계열로 위쪽을 떼우지만 완전히 복귀되면 다시 금속 성분으로 이빨의 위쪽을 떼우면 되기 때문에 오래동안 사용이 가능하죠.
이빨이 복구되면서 조금 불편한 점을 얘기하자면 가끔 피가 나면서 피맛이 난다는 거죠.
피속에는 "조골세포" "파골세포" 가 존재하는데 이놈들이 이빨을 다시 복구하거나 아니면 다시 부시거나 하죠.
몸의 영향분중 철분이나 칼슘이 부족해지면 이빨과 뼈를 녹여서 사용하다 해당 성분이 몸에 충분해지면 다시 녹였던 뼈와 이빨에 다시 만들어 넣는 역활을 하니까요.
치과의사들은 극구 부인하겠지만 이빨 옆쪽이 부서져도 다시 자란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4~5 mm 정도 자라는데 거의 3~4 년이 걸리니 상당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어쩔수 없고 불편함을 조금도 참고 싶지 않으면 발치후 처치를 받는 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치과의학 쪽에서도 발치 보다는 보존 치료 쪽으로 무게 중심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평생 사용해야할 영구치를 잘 보존해야 한다는 것을 얘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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