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용건이 아니라 광주에 계시면서 이렇게 개인사에 관심을 갖어 주시고
자녀분들이 있는 서울로 역귀성이라고 하시지만 여기까지 오셨는데
얼굴이라도 한번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집을 나섰습니다.
주차를 그곳에 계속 할 수도 없고 해서 차한잔 대접할 겨를도 없이 후다닥 와서
아쉽습니다. 아드님이 키도 훤칠하고 미남이던데 선생님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
^^
자게에서 글은 잘 않쓰시지만 정이 많으신 따뜻한 분이라 생각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드님 사업도 번창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