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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너무 걸작이라 리메이크는 여간해서는 전편을 뛰어넘기가.. <br />
하긴 요즘 cg가 너무 발달해서 그런 부분에서 전작과 차별화 시키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요 <br />

잘못하면 발달한 cg 때문에 짜증 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차장면을 전형적인 헐리웃 액션으로 치장할까봐요.

누가 캐스팅 될 지 모르지만 그 사람 엄청 연습하고 난리칠듯 합니다. 아마도 인생을 걸겠죠?

차라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리메이크하면 수긍이 가는데 과연 벤허를 욕 안먹고 성공시킬수 있을까요?

이번엔 벤허와 메살라의 사이 좋던 시절도 많이 부각되어 나온다고 하네요.

글레디에이터 정도로만 나와도 좋죠. 벤허가 그렇게 걸작이었나요? ㄷㄷㄷㄷㄷㄷㄷ

잘못하면....스팔타쿠스 짝 나는거 아닌지... 안 건드렸으면 좋겠어요.

아주 예전에 대한극장인가 광화문에 있던 국제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

70미리 영화는 대한극장^^...

벤허가 5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죠? 그런데 만든다 해도 대중들의 관심을 끌지도 의문이 드네요 <br />
십계 쿼바디스 등등의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둔 종교영화 붐이 일었던 50-60년대처럼 종교영화 붐이 <br />
다시 일어날지도 의문이네요 <br />

전 영화 건드리는것 좋아하는데 벤허는 너무 걸작이라 더 나아진다는것은 상상이 안되네요.<br />
설마 스파르타쿠스짝은 아니겠죠.^^

종교영화 이기도 하지만 벤허를 종교영화에 한정하기엔 너무 유명하고 대중적이기까지 하죠.<br />
아카데미 최다 수상 기록도 가지고 있고 벤허라면 최고의 기대작이 되지 않을까요?

ㄴ 네 그렇기는 하죠 "벤허" 같이 영화감이 되기에 좋은 스토리가 그렇게 많지 않지요 <br />

일단 벤허를 아는 사람들은 다시 보지 않을까요?

벤허 때문에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대한극장으로 갔던 기억이... ^^

벤허 단체관람 대한극장에 가서 앞사람 뒤통수만 보고 왔습니다...ㅡ,.ㅜ^

아무래도 나이든 사람만 볼것 같습니다.<br />
요즘 젊은이들이 옛정서를 이해할리도 없고<br />
고리타분 하다고 느끼지 않을까<br />
마아 그리 생각함뉘돠.<br />
ㅠ.ㅠ

벤허가 걸작이라는 기준은 다분히 미국기준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br />
불교도인 제 입장에서는 무지 재미 없는 영화 중 한편이었을 뿐입니다만... ...

벤허는 딱 그 시절에 통했을 영화일 뿐이지 리메이크를 거금들여 할 필요가 있는가 싶습니다..<br />

벤허는 서양 문화에 대한 맹목적 숭배/동경이 극에 달했던 시절의 영화라... 지금은 리메이크한다고 해도 <br />
<br />
별볼일없을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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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현재 미국,유럽인들 입장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을듯합니다..

더군다나... 주연 배우가 미국의 대표적인 수구 꼴통이라... 상당한 밥맛으로 기억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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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 협회 수괴로써..... 각종 총기 규제를 무력화하는데 평생을 바쳤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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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총기 범죄및 사고의 간접적인 범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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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톤 헤스톤...

속/ 돌아온 벤허 대박조짐이네요

저는 상당히 존경하는 유태인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벤허라는 영화는 유태인들에 대해서 구역질 나게 만드는 아주 싸가지 없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전 벤허만큼은 원작을 뛰어넘는 카피작이 나올수 없다고 보고요<br />
지금봐도 CG없이 아날로그 촬영으로 벤허 영화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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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에 부정적인 분들도 계셨군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br />
벤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최고 걸작이라 평가 받는지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을줄 알았거든요. <br />
제가 기독교인이지만 벤허를 접했을 당시엔 불교도였고 제 아버지는 골수 불교, 어머니는 무교입니다. <br />
모두 벤허를 최고의 영화로 생각하는지라 기독교적인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br />
고전 소설에 당연히 기독교 이야기가 나오듯이 벤허 역시 당

나와봐야 알겠지만, 원작이 수공예품이라면 리메이크작은 공장에서 찍어낸 규격화된 공산품 같은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제일 큰 화면이 영등포에 있다던데 이것 핑계로 한번 가봐도 되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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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중에 그나마 더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피터 잭슨의 킹콩인데 웬만해서는 벤허는 역부족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건드릴 것을 건드려야지...^^

최악평은<br />
CG로 날로 먹겠다는 생각? ㅡ,.ㅡ;;<br />

저도 벤허는 안건드리는게 낫겠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면에서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예요. 로마청년과 유태청년과의 대립각에서 유태청년의 승리로 것두 하나님의 은총(?)으로 승리한다는 스토리인데 미국적 시각이 들어간 것은 거시기 한 면이 있지만요.

반지의 제왕과 벤허 비교하라면 저는 벤허에 몰표를 주고 싶은데요. <br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작만큼 주인공에 적합한 무게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br />
가령 조니뎁이 하면 영화가 어떻게 될지^^

기사 검색해보니 멧살라와 벤허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고 예수 이야기도 덩달아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하네요. 대략적인 평을 들어보고 가는 편이지만, 종교에 편향된 작품이 된다면 굳이 돈 쓸 생각은 없고 원작 정도의 연관성만 가진다면 봐줄만 하지 않을지...

이승태님의 말씀이 맞다면 우리 나라에선 천만 관객 동원 시키겠군요 ㅡㅡㅋ 매주 일요일마다 단체 관람?

벤허,쿼바디스,십계.. 전지창조...등등을 봤는데... 당시로는 생소하게 중간에 쉬는 타임이 있어서 1부2부로 나눠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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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했던기억이 납니다...

기독교인이 1000만이나 갈까요?<br />
요즘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도수가 줄어들고 있는 종교단체라는데..

어린시절과 예수의 비중 확대는 의문이 생기네요. 원체 긴 상영시간인데 더 늘린다면 다른 부분을 빼는것인데 좀 의아합니다.<br />
벤허를 건드린다는것은 저도 좀처럼 상상이 안가고 분명 망친다에 내기를 걸겠지만 그래도 기대는 되네요.^^ 21세기의 기술은 어떤 스펙터클한 장면을 탄생시킬지.....

그런데 벤허를 정말 대부분 기독교인들만 좋아하는 영화예요?<br />
예수가 나오지만 별로 의식치 못했고 인상적인 장면은 전차씬과 배에서 노젓는 장면이었거든요.<br />
노예로 끌려갈때 예수가 물 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긴 하는군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종교에 편향된 작품은 절대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헐리웃인데요.^^ <br />
더욱이 역대 제작비 기록은 분명 갈아치울텐데 줄거리상 종교적 색채는 있을지언정 비중은 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수는 더 나오더라도요.

그당시 사람들에겐 강렬한 기억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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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락거리가 없던 시절의 영화라.......

제발 3D CG 오락거리를 만들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첨단기술로 리메이크해서 원작의 발끝만큼이라도 따라가는 작품을 못본 것 같네요...

음악 또한 빠뜨릴수가 없지요~~~~~<br />
오프닝 음악은 운명 교향곡같은 느낌이.....

리메이크의 목적이 돈이라면 교인을 위해 종교색을 적당히 넣되 비기독교인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br />
노골적으로 종교색을 넣진않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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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영화의 미국식 권선징악과 유태자본의 유태인 미화는 지긋지긋해서 보고싶지 않은데 분명 들어가겠죠..많이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을 3D 프린팅으로 리메이크 해서 만든다고 생각해보세요.

시대가 변하면서... 영화에 들어가는 코드도 같이 변하는데.... 50~60년대의 할우우드 코드가 2000년대 이후 어떻게 바뀌어 나올지.... 의문입니다. 물론 천재적인 감독들이 많이들 있겠지만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종교적으로만 보면 거부감이 들 수 있겠으나<br />
벤허의 삶을 영화로 생각하고 보면 괜찮지 않았나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