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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영화를 보면 핍진한 중국사람들 삶이 그대로 드러나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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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귀향하는 장면을 묘사한 부분이 인상깊더라구요...

현지 공장이 많이 생기면서 휴가가 짧아 졌나요, 얼마전엔 휴가가 엄청 길던데..

땅 넓은게 불편할 때도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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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2박3일 기차여행은 어떤 기분일까요?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식사도 부실할텐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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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래간만에 가족, 친척, 고향친구들 보는 마음에 즐겁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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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상상해봐도.. 보통일이 아닌듯.. 아~

중국 근무하는 애들이 그러든데..<br />
잘 모르는 애들이랑 방문약속 함부로 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br />
^^ 부산 서울 거리는 그냥..옆집거리밖에 안된다고..<br />

코펠로 밥해먹는 사람도 있겠네요... ㅎ

중국 애들 명절은 1달간 아닌가요<br />
토/일 없이 일하고..<br />
하기야 글로벌 기업 공장은 다르겠네요.<br />

중국 장거리 기차여행 경험이 있습니다 .. 기차에서 뜨거운물 항시 나옵니다 .. 그걸로 즉석탕면류 꿇이고<br />
역에 정차하면 온갖 먹을거리 상인들이 기차창밑으로 모입니다 .. 분위기는 아주 예전 호남선, 경부선<br />
보통열차 수준입니다 .. 천장 짐칸위에까정 사람이 누워 잡니다 .. 무척 시끄럽고, 해바라기 , 호박씨 까<br />
먹은 껍질등 바닥에 함부로 버리고 암튼 최약의 경험을 했었는데 ..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ㄴ큰 스케일에 놀라<br />
눈이 튀 나온거군요....^.^!!

ㄴ명절때 뭐 엄나여....~.~??(감귤...)

ㄴ난 항문이 텨 나왔는데 ㅡ.,ㅡ

침대차로 북경에서 상해 이남까지 여행간적이 있습니다.<br />
24시간 정도 꼬박 걸린것으로 기억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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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차 편하고 깨끗합니다.<br />

항순이 할망이 입은 몸빼 고무줄보다 질긴 주항님, 구정 잘 지내시고 건강하고 복된 나날 되십시효 ^^

내돈 이마넌 떼먹꾸 <br />
감귤도 안 보내주구<br />
물회도 안 보내주는<br />
눈 튀나온 할방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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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시기 바람돠....^.^!!(건강하게)

저는 간단히 상해에서 황산까지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저녁 9시에 타서 다음날 12시 쯤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것 보다 좀 더 걸렸다고 하네요... <br />
기차 안에서 계속 먹고 얘기 하고 게임하고... 상해 (중국?) 사람들은 술 안 먹고도 게임하면서 밤 새고 놀더라구요. 다행히 11시 이후에는 모두 자더라구요...<br />
3층 침대칸 열차를 타며 아, 참 사람 사는 것도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

뭘 그걸가지고 북경 성도 삼박사일 잉쭈오 쿠션없는 좌석으로 가보세요<br />
전 오박육일 북경 우루무치 잉쭈오로 가보니 먹은게 그대로 소화가 안돼 변으로 나오더군요

이병철님 윈.

그런 저임금 농민공때문에 값싼 제품을 많이들 수입해서 잘 쓰고 있는거죠.,

지금은 우루무치까지 정확히 48시간걸리죠??<br />
전 방콕에서 푸켓까지 싸구려 버스로 18시간 타고 지옥이 있음 이론거 겠구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