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IH 압력 밥솥 득템후에 조금 생각을 해 봤는데...
일단 우리 지역에 수리만 전문으로 하는 자영업자는 없네요...밥솥 자체가 20 만원
이하로도 쓸만한 놈을 구입할수 있고 또다른 문제는 밥솥 자체의 가격이 워낙에 저렴하기 때문에 수리해서 쓰는 것 보다는 그냥 구입하는 것이 어떤면에서는 경제적일수 있다는 거죠.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밥솥 수리후 얼마를 받아야 마땅할까 생각해 보면 3~4 만원 정도는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받으면 수리를 잘 안하고 새로 구입하게 되죠.
즉 밥솥이 저렴하고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수리업소 유지할수 없다는 현상이 발생되면서 약간 수리하면 사용할수 있는 물건을 버리게 된다는 얘기죠.
거기에 쿠쿠의 보증기간은 6 개월에 불과하더군요.
주변 지인이 쿠쿠 압력 밥솥을 예전에 16 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증기가 옆으로 새서
수리하러 서울이나 기타에 갈려고 했으나...하루 인건비에 기름값에 수리비하면...
그냥 마음편히 새로 구입하는 것이 어떤면에서는 휠씬 경제적이겠더군요 해서 새로 구입을 했더군요.
요즘은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득템이 아주 좋아진 시절이죠.수리하기는 좀 비싸고 하면 바로 버리고 새로 구입하시는 것이 경제적인 상황이 됐으니 말입니다.
그나 저나...어제만 2 개의 압력 밥솥을 구해서...총 압력 밥솥이 4 개가 됐군요...
ㅠㅠ
누가보면 밥장사 하는줄 알겠습니다.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