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더 붙잡을려고 하면 도망갈려고합니다.<br />
남자가 자기만 보는줄 알거든요.<br />
현상황에서는 약간 모른척하니 한발짝 물러서서<br />
거리감을 두시고 본인일에 열중해보세요. 운동을 더 열심히<br />
하신다던가. 그러면 도리어 여자분께서 님의 무관심에 궁금해지실겁니다.<br />
길게 만나시려면 더 이렇게 하셔야해요.<br />
계속 찌질하게 그러시면 다시 만나도 또 이런상황이 되풀이됩니다.<br />
남자다
경우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여자들의 99%는 헤어졌을때 붙잡으면 더 싫어하더군요.<br />
가슴이 미어지고 모든 노래가사가 자신의 노래처럼 들리겠지만<br />
잡으면 잡을수록 더 멀어집니다.<br />
그렇다고 쿨하게 해준다고 돌아올 가능성도 극히 적구요.<br />
한번 헤어진 커플의 경우 다시 재시작 하더라도 또 헤어질 확률이 더 높다더군요.<br />
<br />
그리고 극복하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시간이 지나야 하는것
이런... 이별의 순간에 직면하셨군요. 가슴 아프시겠습니다. <br />
사랑은 강요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사실을 나이 40넘고 이해했습니다. 마누라 말고 딴여자 통해서요.ㅎㅎ<br />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상대의 '권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상대의 권리'의 의미를 이해하시는 순간,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크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봅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때 엄청 매달렸었어요.(흔치 않게 병장때 헤어졌고 그때가 1400일이 넘어가던 때였죠)<br />
심하게 매달렸어요. 군대에서 뭐 해볼게 있나요. 전화말고.<br />
암튼 추하리만큼 심하게 매달렸어요. 결국 안왔죠.<br />
나중에 후회했어요. 그냥 쿨하게 보내줄걸. 그럼 친구라도 됐을거고 그렇게 왕래하다 어떻게 잘 해볼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고요. 왜냐면 저처럼 그렇게 정떨어지게 매달리면 완전 남남 되거든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