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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서 보니 백미러도 없고 소 지나가면 갈때까지 기다리는 영상이 기억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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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 가득 담아오세요

97년경에 비슷한 코스를 기사 딸린 렌터카로 이용했었습니다. 직접 운전하시는 건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차량 상태, 도로 환경, 운전 문화 등을 감안할 때 정말 어려운 일로 보였습니다. 렌터카 기사들은 어렸을 때부터 차를 보며 성장해서 그런 지 운전은 참 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br />
대중교통이 구축되어 있지 않는, 특히 외국인에게는 매우 불편한, 인도 여행 시에 렌터카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며칠전 매체에 인도로 기억이 되는데 여행 위험국 으로 몇등급으로 상향조정은 아직계획어뵤다 라는 내용을 얼핏 본 기억이 있는데 자유 여행 조심히 다녀 오세요.

도로에서 소 뿐만 아니라 코끼리도 보실 수 있을껍니다.<br />
좋은 기사 만나시기 바랍니다.<br />
참고로 막상 가보면 가격을 올려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br />
(렌트카 업체 보단 기사가...)<br />
참고로 차량도 중요합니다. 차종과 연식 꼭 확인해보세요.

도로가 좋지 않아 도요타 하이릭스(있는지 모르겠지만) 같은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br />
물론 승차감은 별로지만요.

랜트도 말리고 싶고 여행자체를 더더욱 말리고 싶습니다. <br />

경험하신 분들 리플보면 큰 문제 없어보이네요. 렌트카 이용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념두에 두겠습니다(이미 여러 여행기 보고 조금은 각오도 했구요). 철민님 인도 여행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라고 해서 꽃 중년이 끝나기 전에 하려구요 ㅎㅎ , 최근에 방송된 인도 사건은 신경쓰이지만, 그런 뉴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아주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서 너무 우리가 과민반응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일행이 3명이라서 안심은

2006년 인도 다녀왔는데<br />
직접운전은 꿈도 못꾸고<br />
도로사정이나 운전수준을 볼때 100킬로 거리면 당일여행이 어려울 정도입니다<br />
밤길만 조심하면 치안은 걱정안해도 될듯합니다만<br />
그리고 항상 변수가 많습니다<br />
고위직 방문걸리면 관광지가 폐쇄됩니다

제가 가진 책에는 기사를 고용할 때 1)여행하려는 도시를 잘 아는 기사를 요청할 것. 2)기사를 고용하는 경우 회사에 따라 고정요금(1일 80KM, 8시간 근무)이 있다. 이런 정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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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주라호에서 아그라까지는 버스로 12시간. 카주라호는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찾아가고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br />
저는 1월에 인도를 다녀왔는데 가장 힘든 건 호텔에 난방이 안되고 이

자유여행이시더라도 초반 며칠은 멀리 가지 마시고 그나마 환경이 좋은 델리에 계시는게 좋습니다.<br />
세분 다 장염으로 한 2~3일간 폭풍설사 하실 확률이 95%입니다.<br />
호텔에서 미네랄워터만 마시고 식사도 꼭 호텔 식당만 이용하신다면 모르겠습니다만...<br />
호텔 이외의 장소에서 물 한 모금, 아이스크림 한 숫갈이라도 먹는 순간 당첨입니다.<br />
그 과정을 한번 겪고 나면 그 다음부턴 길거리에서 아무거나 먹어도

도움말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렌트카 예약 하려니 전액을 선금으로 내야한다기에 조금 망설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렌트할 때는 당연히 선불 내고 하는데 ^^, 인도란 선입견 때문인지... 컨택한 인도업체 신용도 평가나 사용후기도 거의 없으니 .하여간, 준비 잘해서 잘 갔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