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
3년전쯤
쌍용차 AS센터에 전모 실장님의 막말응대파문이 있었었죠.(링크참조)
사실, 사람이라면 때에따라서 흥분하기도 하고 말다툼도 하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센터의 실장이라는 직위에서 역할을 수행할때는 직위와 역할에 맞는 언행을 해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한 듯 합니다.
특히 막말이라는 형색 보다는 말의 내용을 잘 들어보면 '어차피 주인없는 회사다, 책임질 사람도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듯 했습니다.
실장님이라는 사람조차도 주인없는 회사, 책임질 사람이 없는 회사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면 나와 가족의 생명을 맏겨야하는 자동차를 그 회사에서 구입할 수 없겠다...싶었거든요.
그 사건은 결국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해당 파문을 일으킨 실장님께서는 아직도 잘 근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실장님께서 건재하시다면, 그정도 파문을 일으킨 실장급 인사가 아무런 문책을 당하지 않는 상벌시스템을 가진 자동차 회사라면...쌍용차는 앞으로도 살 일이 없으리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