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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들려온 소식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05 18:54:44
추천수 1
조회수   1,064

제목

친구로부터 들려온 소식이...

글쓴이

김명철 [가입일자 : 2006-11-16]
내용


뭐라 말할지 할말을 잃어

딱히 위로의 말조차도 건네지 못했네요.



이제 친구의 투병 소식들이 하나 둘 들리니

형언할 수 없는 막막~함이 밀려듭니다.



주변에 암 소식들 경험하면

뭐라고 위로를 하십니까들...?



설날에 고향 가면 등이라도 토닥토닥 해줘야 되겠습니다.



얼쉰들 많이 계시지만,

이제 나나 친구들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 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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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pialla@empal.com 2013-02-06 00:14:28
답글

친구의 투병소식을 접하면...막막하죠.....위로 드립니다.<br />
<br />
저는 그냥 가급적 어두운 표정 안하고, 평상시 처럼 대할려고 합니다...본인이 가장 괴로울텐데...<br />
어설프게 위로하는 거 보다는 가급적 평상시 처럼....<br />
<br />
개인적으로 가장 안좋은 문병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게 아픈 사람 붙잡고 펑펑 우는 사람들....<br />
심란한 사람 더 심란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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