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그 여직원의 생각- <br />
<br />
음악을 같이 듣자 <br />
이런 것은 업무 지시가 아니므로 <br />
독단적으로 결정해서 지시할 게 아니라<br />
직원과 상의 해서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br />
싫어 하는 직원이 많으면 상사의 결정이라도 촐회해야 한다.<br />
난 일하면서 음악 듣는 것 싫은 데 더더구나 클래식 같은 따분한 것은 <br />
근데 나보고 그 듣기 싫은 음악 시디 딱으란다

만약 음악을 듣자고 헌것이 직원들과 의논하여 결정 된것이라면 <br />
위의 성근 님 생각이 맞고요.<br />
본인이 싫더라도 같이 결정한 문제이고 <br />
결정 된 일에 대한 상사의 지시는 싫더라도 따라야 하겠죠.<br />

빨리 사장 타이틀 다셔야.....

같이 듣자고한 주체가 여직원인지 또는 성근님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br />
<br />
맘 푸시기 바랍니다. *^^*

이게 요즘 시대가 그러니 그려느니 넘어가야죠..소주한잔 하고 잊으세요

글쓴분 윗사람이 차를 가지고와서 회사에서 큰길앞 버스타는곳까지 너도 태워주지 <br />
<br />
라고 해놓고 시간날때 세차좀 해..<br />
<br />
라고 하면 좋다고 할까요?

2번 보시면 태워 줄테니.. 가 아니고 태워 주세요가 현 상황인거같습니다.<br />
CD를 차에 비유하셨으니 거리도 큰길 까지보다는 서울서 부산까지 태워줄테니 세차는 네가해라...정도가 맞는거같네요.

2번이 홍상용님이 말한 상황은 아니듯..딱봐도 뉘양스가 여직원의 요청보다는 상사의 제안이죠 .. 구체적으로 어떤 음악을 듣고 싶다고 요청한것도 아니고 그냥 사무실에 오디오 갖다놓고 일하면서 듣자고 제안한것 처럼 보이고 콘텐츠도 그냥 그에 걸맞는 시디를 동호회분에게 그냥 제공받아 갖다 놓은 뿐인것처럼 보이는데요... 그걸 세팅 다 하고 재생후 "어때 사무실 분위기 좋지? "라고 하면 "네" 라고 하면 직원의 역활은 끝입니다. <br />
좋으니

저도 조그만 일을 벌이고 있지만...<br />
서로의 배려를 위해 많이 조심스럽습니다.<br />
오히려 솔직히 닦아달라고 요구하는 분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글로서만 절대 판단은 힘들고...<br />
평소 회사분위기에 달린거 아닐까요?<br />
<br />
직원과 사장...직원과 직원들 사이의 관계가 평소 어떠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디ㅡ.<br />

같이 음악듣자의 주체가 본인이시고 여직원은 부하니까 걍 "그러세요"라고만 했다면 가져온 시디 닦으라고 해서 기분좋은 여직원 있을까요? 반대로 여자상사가 우리 같이 커피내려먹자... "당신이 커피포트 닦아와" 하고 같은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