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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날 불러서 닦아달라고 하지....ㅡ,.ㅜ^

ㅠㅠ 죄송합니다. 닦아서 드렸어야 했는데 이사 준비땜에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네요. ㅠㅠㅠ 뜻하지 않게 분란 일으켰습니다..ㅠㅠㅠㅠㅠ

종호님은 상전이라 안됩니다.

근데 본인이 들으려고 회사 가져가신 것을 왜 남한테 시키시는지..? 저 같아도 안할 것 같아요.<br />
뭐 앞뒤얘기가 없으니 그냥 본문내용만 보자면요......;;

'집에서 안 닦는다면서 거부하네요." ------>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br />
집에서도 안하는 일 시킨다는 뜻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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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회사 직원에게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 건 잘못하신 것 같은데요.

뭔가 오해가 계신데, 회사에서 같이 들을려고 오디오시스템을 갖추었는데, 시디피가 정품만 인식을 해서 김태현회원분이 주신다는걸 제가 구해온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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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들을건 제 컴에 많습니다. ^^

저는 혀로 닦아드릴껍니다 ㅠㅠ

걍 트롯이었으면 아마 닦았을지도.....ㅡ,.ㅜ^

결국 복지 차원에서 들여온 건데...<br />
직원이 좀 까칠한가 보네요

클래식 음악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고문하는 거예요...ㅠㅠ

그러니까.. 모두가 해피하기 위해서 가져온 시디라는 것이라는 것을 그 분이 알고 시디를 구해오신 후에 그분도 안성근님 만큼 기뻐하셨나요? 뭐, 아신다고 하더라도 뜬금없이 '자, 내가 모두 같이 들을 정품 시디를 드디어 구해왔으니 좀 닦아....' 라고 지시하면 뭔가 기분은 안 좋을 것 같지만...;; <br />
암튼.. 그 정도 얘기는 스스럼없이 하고 친밀한 관계에서 부탁하면 들어줄 수는 있겠지만 부탁이 아닌 그냥 '지시'라면 내가 왜? 라

음악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귀찮고 업무와 관계없는 싫은 일이죠.<br />
저라면 얼른 반짝 반짝 하게 닦아 한 장 올려놓고 커피까지 타서 나누어 마셨겠지만요....<br />
그건 안성근님이 이해하세요.

난 듣지도 않는데 왜 나에게 허드렛일을 시키느냐 이거네요.<br />
좋게봐도 개인주의 정확하게 이기주의네요.<br />
저라면 그런 여직원 퇴출 1순위..

회사에 충성을 바라지도 않지만 요즘 개인주의 계산주의 극에 다다른 아가씨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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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회식하면 돈으로 달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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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체육대회 당근 불참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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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후 단체로 야구보러 가자면 당근 불참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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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후,휴일은 내 시간이니 터치하지 말라...100% 맞는 말이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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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고 야구고 OT..는 무조껀 근무시간에

근데 솔직히 남자고 여자고<br />
자기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키면 좋은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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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필요한거 아니면 터치 안하는게 오히려 좋은것 같은데요

오디오를 장만하는데 그 여직원이 적극 찬성하였다면 모르지만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짜증날수도 있습니다. <br />

살갑지 않은 직원도 좀 그렇지만....<br />
음악에 관심 없고 장르취향도 다른 <br />
직원은 저게 뭐가 복지야..그럴수도요.....<br />

그런 여자분들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 아랫사람 안시키고 스스로 닦으실지. 음.

회사 업무와 상관 없는 일을 강요하신것 같은데요. <br />
'같이 듣자' 고 가져오셨다고 했지만, 그것 역시 강요일 수 있습니다...

여직원이 않 이뿐가 보군혀 ㅡ,.ㅡ;;<br />
넝담입니다.<br />
인시리 언냐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br />
같이 듣자고 한 것 이지만 그래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보기에 힘든 것 이라..<br />
걍 성근을쉰이..닦으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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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여직원은 공적인 업무를 지금보다 배로 증가 시키세효 ㅡ,.ㅡ;;

글 내용에 굳이 '여직원'이라는 표현이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만,<br />
어쨋든 회사 일도 아닌일을 시킨걸 거부했다고 부글부글하실것 까지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br />
공적인 업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보이네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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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소주 한잔하시고, 잊으세효~

공감되지않은 부분에 대한 것이면 여직원의 거부의사도 타당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안 닦는다면서 거부하네요." ------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br />
집에서 닦아 오지 여기서 시키느냐?는 뜻인지...<br />

집에서도 안닦는다는 의미겠죠.<br />
굳이 깨끗이 닦아야되냐? 그냥 놔두면 안되냐 라는 뜻일 수도 있겠네요.

PS. 몸싸움이 아니면 다툼이 아님 ㅡ,.ㅡ;;<br />

직원 말: `집에서도 청소나 닦는것 안해요. 시켰지만 안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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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하는 거네요. 뭐 일로 갈구면 되죠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업무와 관련없는 일이므로 거부한다고해서 크게 잘못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내가 좋아해서 가져왔다면 청소까지도 마무리 하시는 것이 더 깔끔할 것 같습니다.

사랑해달라는거같은데요?^^

같이 듣는 오디오라고 생각하셨지만 그 직원은 자기랑 전혀 관계 없는 개인적인 물건이라고 생각하는듯 하구요. <br />
집에서도 안한다고 한건 못하겠다를 돌려 말한다거나 그 순간 너무 짜증이 난듯 하네요. <br />
평소 시킨 일은 잘 한다면 화내실 일은 아닌듯 해요.

업무가 아닌것 같은데. 상황이 이해가... 시킨 사람이 문제가 있는듯

저는 좀 이해가.... 저 상황에서 느닷없이 시디 닦으라고 시키면 닦을사람 있나요????? 자기자신이 클래식을 엄청좋아하거나 정품시디 가져온 걸 좋아할 사람 아니라면, 별 관심도 없는데 자기에게 허드렛일 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죠.,.당연한거 아닌가??

'집에서 안 닦는다면서 거부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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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장은 "집에서 좀 닦아서 가져오지." 라며 "거부했다" 라는 뜻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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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평상시 회사 분위기나.. 평소 두 분의 친분을 알지 못한다면.. 가타부타 하기 힘든 글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