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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티브잡스가 고맙더군요. 그가 아이폰을 히트시키지 않았으면 아직도 한국인들은 갤럭시 3S로 음성통화를 하면서도 wifi는 차단되고 무조건 데이터과금되는 3G/4G로만 데이터를 쓰고 있을테니까요...

전 아직 필요성을 못 느끼고, 그 고정적인 요금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약속 잡을때는 아주 유용하다고 하고, 스맛폰이 없으면 때로는 소외됩니다.

저두 고정적인 요금제가 마음에 안들어서 사용을 안하다가 1월달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었습니다....<br />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신세계가 열리더군요..ㅠㅠ

저는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계속 스맛폰 들여다 보면... 더 이상 얘기하지 않습니다. 슴핫폰이 대화하는데는 무지무지 방해가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신호대기중이나 혹은 누워서 잘때 그리고 자다가 깨서는 물론 밥먹을때나 뭐할때나 수시로 인터넷합니다. 그덕에 온라인상에서 소통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의 몇배로 실제 생활에서 말이 없어지고 머리만 숙이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 부부는 투쥐폰 쓰는데,<br />
저희 얼라 꿈이 엄마아빠가 슴아트폰 사는 겁니다...^^

지금 011쓰고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갈아 타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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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정독도서관에 가는데 주위에 볼만한게 뭐 있나 인터넷상으로 검색하고 종이게 갈만한 곳을 기록해 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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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젊은이가 스마트 폰으로 방향을 틀어가며 걸어가고 있더군요.<br />
갑자기 제가 먼 옛날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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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은 원칙을 고수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대에 둔감한 사람이

저도 016에 2G폰을 씁니다.<br />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면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고객를 숙이고 먼가를 합니다. <br />
대화가 갈수록 적어지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과 영상 감상등의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br />
온라인상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거나<br />
메인컴퓨터와 연결되어 실무적으로 사용할 때 그 가치가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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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받는게 싫어"라면 굳이 스마트폰을 쓸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족 나들이 가서도 고개 숙이고 인터넷 하는 아이들에게 그러지 마라고 충고하는 어른이 <br />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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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G폰과 3G폰을 함께 쓰는데, 하나는 1만4천원, 스맛폰은 2만5천원 정도 요금이 나오네요<br />
전화용으로 쓸 때는 버튼식 폰이 가장 편하네요

저는 스마트 폰 처음 나왔을때 전철에서 사람들이 자꾸 손을 휘젓는게 좀 안 좋아보였는데 요즘은 별로 안보여요 그런데...<br />
고개숙이는 것을 또 지적하시네요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고개를 들고 살아야죠...!!!

잠 잘 때 빼고는 손바닥 속의 그것만 쳐다보면서 다니는 사람들 볼 때마다... 스마트 폰이 문명의 이기가 맞는 건지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천치 쪼다 양산 머신 아닐까 싶어지고... 지금도 그것만 보면서 걷다가 여기저기 부ㅤㄷㅣㅊ치고 넘어지는 쪼다 천지인데 얼마나 더 많이 저런 것들을 만들까 싶어지고.<br />
오랜만이시네요. ^^

뭐 적절히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런던이나 파리에서 길물어보면 나이든 분 제외하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