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맘이 힘드시겠네요 기운내세요!^^

저도 오늘 팔아버릴까 생각좀 하고있습니다...<br />
<br />
근데 팔고 마땅히 할게 음다능......ㅠㅠ

울동네도 한집건너 미용실이더군요 ㅎㅎ<br />
휴대폰가게와 치킨집 다음으로 많은거 같아요.<br />

요즘은 사장님보다... 월급 받고 일하는게 위험부담도 없고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저희 처제들도 외국서 자격증(무슨 대회에서 상 받고 어쩌고...)비스무레 한 것을 받고 미용실을 개업했지만<br />
한 집 건너 프렌차이즈 미용실겸 개인브랜드 미용실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견뎌나지 못하고 접었습니다.<br />
나름 압구정동 모 살롱에서도 일 했을 정도의 스킬을 갖고 있었지만 무작정 들이미는 데에는 <br />
실력이고 뭐고 없더군요....ㅡ,.ㅜ^ 결국 몸 상하고 스트레스 받고.....ㅡ,.ㅜ^<br />
<br />

독일 같은데 가서 미용실 하면 잘 된대요<br />
물론 언어 잘 통하고, 법적인 요건 잘 갖추어야겠지요<br />
<br />
제 친한 동생의 처남이 미용사인데, 국제 화상채팅으로 독일대학생 만나서 독일로 장가 갔습니다<br />
서울대 교환학생으로 한국 왔을 때 봤는데.... 장가 잘 간 것 같더군요<br />
일자리 없어도 여자가 먹여살려준다고 했답니다<br />
남자는 연예인급의 미모입니다

꼭 여행다녀오시길...다음에 다음에 해보면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