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고 살고 있는 노승민입니다.
2009년 용사 참사를 시작으로, 계속 큰 issue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엠비특사로 5명이 사면되었는데,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산 드림허브도 조만간 어쩔수없이 디폴드될것 같고,
서부이촌동주민은 6년동안 재산권묶여있는 상태이고,
아마 용산참사와 비슷한 꼴이 나오지 싶네요.
저희 어머님 동네는 거지꼴로 사람사는것처럼 보이지도 않고요.
그래서 재래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박원순 시장님께 요청해보려고 했는데,
앞뒤에서 저러고들 있는데, 해주기는 만무할듯합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 될듯.ㅋ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10년은 쉽지 않은 세월이 될듯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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