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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불편한 여자들의 모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04 13:55:54
추천수 6
조회수   3,620

제목

보기 불편한 여자들의 모습

글쓴이

박지순 [가입일자 : 2008-04-08]
내용
여자들 중에,



"이건 얼마짜리", "이 물건 어디에서 만든 거"



꼭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한 때는 아주 고상한 척도 하죠.



자신은 남보다 비싼 물건 쓰고 메이커 있는 물건



쓴다고 과시하고 싶은 것이겠죠.



제 눈에는 보기 불편하네요. 벌써 익숙해질 법도



한데요.



초탈한 분들도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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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권 2013-02-04 13:59:04
답글

여자들중에는 자신이 몸에 감고있는 치장물의 시가 총액으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자연히 그에 따라 서열이 정해집니다. 일전에 돈푼꽤나 있어보이는 아줌마 출연에 사무실이 순식간에 숙연해 지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명품으로 도배한 여자랍니다.

황주하 2013-02-04 14:03:21
답글

그런 분들은 과시하는 거 안 받아주면 피곤해집니다. <br />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면서 받아 주세요. ㅋ

이석주 2013-02-04 14:18:15
답글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자기가 갖고 있는 물건이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br />
그런데 또 그렇게 보거나 판단하는 사람도 많고요.<br />
이런말이 있죠 - '형태나 외양은 사람의 마음을 권하고 사람의 마음은 무엇이든지 어떠한 형태를 구한다'.<br />
사람의 오감이 살아있는 한 이쁘고 좋은 것을 자기의 능력안에서 추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욱동 2013-02-04 14:33:23
답글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br />
상대적으로 몸에 지니거나 치장하는건 적지만...<br />
오디오나 카메라 쪽으로 넘어가면.....

염일진 2013-02-04 14:57:32
답글

된장녀..라 부르죠...~~

윤성중 2013-02-04 15:11:31
답글

여자들도 남자들이 자동차, 카메라, 오디오에 전문지식 드러내고 좋아하는 거 보면.. 에효 잉간아~ 할걸요?

박병주 2013-02-04 16:06:50
답글

머리에 든건없고<br />
출세는 하고싶고<br />
가진건 없고<br />
시간만 많고<br />
오로지 모든 평가를<br />
겉치레로 평가하는<br />
우리는 그런X들을<br />
찌질녀라 부릅니다<br />
ㅠ ㅠ

이동옥 2013-02-04 16:13:23
답글

포장지가 알맹이보다 중요한 분들이 있죠..

박호균 2013-02-04 17:14:20
답글

남자들도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br />
7년전 고교동창 20주년 모임 이후 친구들을 자주 만나게되었습니다.<br />
그저 반가움에 허물없이 대했더니 한 친구가 조용히 말하더군요. 안경도 좋은 것 써라... 넌 학교다닐때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어 좋다만... 이 곳에 오는 녀석들은 대부분 사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온다. 미안하지만 너의 지금 모습으론 친구들에게 별로 일 것 같다....<br />
당황스러웠습니다. 10여만원 짜리 안경에

황준승 2013-02-04 17:29:10
답글

제 아내는 사람들이 옷 좋다며, 가방 좋다며 가격 물어봐도 대답 안해 줍니다<br />
대부분 보세이거나 짝퉁이거든요<br />
심지어는 2만원 짜리 옷 입고 다녀도 옷 좋다며 메이커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종호 2013-02-04 18:47:29
답글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br />
상대적으로 몸에 지니거나 치장하는건 적지만... <br />
오디오나 카메라 쪽으로 넘어가면..... ver 2.0

전흥식 2013-02-04 19:21:23
답글

여자 핸드백메이커는 남편경재력상징이라더군요 여교사들모임가면 외제차뽑았다 부모잘만났다 부럽다 아파트브랜드 따지고 학부모 직업따지고 학생사는동네따지고 빨리 교단떠나가싶네요

이성위 2013-02-04 20:09:45
답글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좋다..에 목숨?거는 부류들이 있긴하지요...^~!!

김정선 2013-02-04 21:22:53
답글

박근혜 말씀이신가요?

박지순 2013-02-05 01:27:35
답글

전흥식 선생님, 여교사 모임 모습 보고 교단 떠나고 싶다고 <br />
<br />
하시는 거 보니 전 선생님은 생각이 깊은 분 같네요. <br />
<br />
교단에 전 선생님 같은 분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br />
<br />

전흥식 2013-02-05 15:06:20
답글

ㅎ 박지순님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최소한 학생들 사는 동네로 , 그 부모 직업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 아이 성적으로도요. 예전에는 학생들 됨됨이로 판단했는데, 이젠 저도 아빠가 되나 보니, 다 제 자식으로 생각들더군요. 안그런 여교사도 많겠지만, 이따금씩 그런 분들 말들어보면,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래서 회식자리는 피하게 되더군요. 사명감에 의한 교사가 아니라 거의 부업개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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