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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과 로스팅 경험하신 분은 네스프레소 결과물(?)에 실망하실텐데요. <br />
내가 직접 골라 내린 원두와 비교가 안됩니다.

네. 그 정도까지는 기대 안합니다.<br />
회사에서 어쩔수 없이 커피숍에서 한두잔 사마시는데 맛도 없는게 값은 엄청 비싸서 말이죠.<br />
출근할때 후딱 원샷만 내려서 보온병에 들고 회사와서 마시려고요.

부가기능을 제외한 원 기능은 동일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상위 기종이라고 해서 압력이 높거나 캡슐별로 맛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는 얘기죠.

압력이 높으면 좋은건가요?<br />
요즘은 19기압으로 나오는것 같던데......

모델별로 기능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비싼 모델과 싼모델 모두 동일 기압이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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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 차이,,, 물통 용량 등의 차이니 가장 싼 모델 하셔도 괜찮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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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 드실정도시면...맛은 기대안하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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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급할때만 가끔 이용합니다.

싼 것은 외형의 재질이 좀 떨어진다는군요.<br />
동일한 캡슐을 사용하고 추출 압력도 동일하므로 커피의 맛은 동일하다고 보면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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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튼튼하고 오래 사용하시려면 '시티' 정도가 적당합니다.<br />
디자인 안 따지고 가격 저렴하고 튼튼한 것을 찾으시면 가장 초기 모델인 <br />
'에센쟈' 선택하시면 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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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자와 가격대가 비슷한 보급형 모델이 나왔던데 디자인은 예쁩

저도 집에서 가끔 편하게 먹고싶을때 쓰려고 일리 캡슐을 샀는데<br />
한달정도 쓰다가 다시 드립만 해서 먹습니다<br />
분명히 캡슐의 한계가 있구요...편리성에 비해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br />
참고로 아메리카노에 대한 평가는 네스프레소보다는 일리가 낫다는게 중론입니다

그런 용도라면 더치커피가 좋을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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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에 500ml정도 뽑아서 원액을 회사 냉장고에 두고 원액과 뜨거운 물을 1:3~5정도로 해서 희석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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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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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보다 향도 좋고 간편합니다.

아메리카노가 아닌 에스프레소만 보았을때도 드립이 네스프레소 머신보다 나은가요?

좋은 말씀들 너무 고맙습니다.역시 와싸다가 최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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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들어간 라테 류의 커피를 마실 것이 아니면 어느 모델이나 큰 차이는 없는 것 <br />
같습니다. 만약 라테 류를 좋아한다면 우유 거품기 있는 클릿츠와 같이 거품기가 포함된 <br />
모델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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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종류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다른데, 아메리카노로 먹기에 제일 무난한 것은 라반떼 <br />
인 것 같습니다. 만약 우유와 섞어서 마실 경우에는 룽고 캡슐을 권하는데 제

라떼는 저도 한때는 에스프레소 기계로 뽑아서 스팀으로 했는데, <br />
요즘은 네스프레소 에센쟈로 뽑은 후 우유를 전자렌지에 데워 코일 달린 거품기로 거품내어 마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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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쟈 오랫동안 안쓰고 두었더니 고장이 나서 수리를 했는데, 맛이 더 좋아지고 압력도 더 좋아졌습니다 <br />
원래 독일구매대행으로 사서 쓰고 있었거든요 <br />
역시 10Hz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