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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을 수록..<br />
아이큐가 높을 수록 상대적으로 정서가 좀....이큐라하든가요?...처지는 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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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아이큐가 두자리 숫자인가 봅니다....^ㄴ^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는 잘 만들었는데...연기들도 잘 했는데...마지막 편집이 아쉽더군요...일반 영화와 음악공영인 뮤지컬 사이에서 영화 쪽으로 편집을 결정한게 패착 이라고 봅니다...어차피 노래로 모든 대사를 전달할거면...그쪽에 올인해야 했는데...노래 볼륨을 한 3배 정도 키웠으면 대단히 성공적인 작품이 됐지 싶네요...

혹시 본인의 감성이 메말랐는지 정말 시험해보고 싶으시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밀리언달러 베이비나 그랜토리노 한번 봐 보세요...그럼 확실해 지지 싶네요...

그나마 살이 계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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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같으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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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주금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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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믄서 코를 골고서두 살아 있다니....ㅠㅠ

그래도 한번 보려하는데요..<br />
마눌은 노래부르는 영화 싫다네요... <br />
혼자 갈수도 없고...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어렸을 때. 사운드오브뮤직은 참 재밌게 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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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변하기는 무지 변했나 봅니다.. ㅡ,.ㅡ

제가 거의 절대라고 하긴 뭐하지만 뮤지컬영화는 안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하던데, 저도 그 정도의 대서사시같은 스토리라면<br />
뮤지컬보다는 일반 영화가 더 와 닿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ㅜ,ㅜ

썰전은 감성 풍부하면 못썰지 않나요?<br />
종특이나 직특인듯요^^

딴집 아즈매랑 가셨어야..감성이 벌떡 서는건데 말임뉘다<br />
ㅡ,.ㅡ;;

ㅂㄱㅎ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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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저도 그래요. 보통 무심코 넘어가는 장면에서 자꾸 보이는게 많으니까 몰입이 안되죠. <br />
그래서 멜로 드라마 잘 못봅니다. <br />
다큐멘터리만 봅니다. 이종남님도 그러하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