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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다]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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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22:2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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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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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다]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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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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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전에 관리실에서 눈이 엄청 온다고 주민들이 내 집앞 눈 청소하는데 도와달라는
방송이 나오길래 분기탱천해서 완전무장하고 나갔더니...ㅡ,.ㅜ^
쌓인 눈이 장난이 아니더군요...ㅠ,.ㅠ^
그 넓은 아파트에 눈 치우러 나온 사람들은 불과 10여명 밖에 안되고.....ㅡ,.ㅜ^
죽으면 썩을 살들 그렇게 아껴서 뭐에 쓰려는지...
나온 분들 면면을 보니 50대~ 60대가 대부분 40대 중반이 두 분...
한시간 동안 우리 아파트 주변과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과 정류장 주변을 가래질하고
왔더니 온 몸이 죄다 땀으로 범벅이 되더군요....ㅡ,.ㅜ^
따땃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모처럼 오밤중에 운동한번 제대로 했습니다....
지금 현상황 임다...
진도 홍주 미니어쳐에 멸치 고추볶음과 고사리나물 임돠....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매콤한게 계속 위장을 자극하면서 술이 땡기네요...
글구 홍주가 40도라 금방 아리삼삼해 집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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