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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아무런 힘이 없군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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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4: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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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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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아무런 힘이 없군요....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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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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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집에서 쉬는 날이라..
노래 쪼께 듣구서리..
티비를 볼라구 채널을 이리저리..
무신 영화가 나오길래 잠시 트는데..
딸래미랑 마눌님두 슬그머니 옆에서 같이 시청 시작..
별루 재미가 없어서 다른 채널로 돌리는 순간..
마눌님하구 딸래미 거의 동시에 이중창으로...소프라노를 뽑아내는디..
모하는기고...어여 안돌리나...잘보구 있는데 와 돌리노..
놀래서 원위치 시키구서리..
거실에서 쫓겨났음다...
집에서는 티비도 제대루 보기 어렵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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