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제 게시글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새 차를 사면서 중고차 처분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중고매매상에서 차를 조회해봤더니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압류가 걸려 있다고 하네요
2004년식 차를 제가 2009년도에 매매상 찾아가서 계약서를 쓰고 차를 받았거든요
다시 확인해보라고 하니, 제 이름으로는 걸린게 없는데, 그 차 번호로 조회하니 뜬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원래 차주의 주소지가 부산 영도에 있는 모 한의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매매상 사무실에서 도장 찍을 때 나 몰래 서류하나 슬쩍 끼워 넣고 압류를 승계한다고 처리된 걸까요?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구입한지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저한테 압류 풀려면 미납요금을 납부하라고
통지도 한번 없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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