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산 베르나를 아직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갔습니다... 한 9개월만에 1만킬로 주행
그간 정기적으로 수리해서 고장한번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주행거리 115,000Km 입니다...
오래되나 보니...
1. AT미션오일 교환 : 35,000Km에서 한번 했음
2. 벨트류 교환 : 정확하진 않지만... 75,000Km에서 한것 같음.. 그때 타임밍벨트도 교환
3.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부동액 한번도 교환 안함. 파워스티어링 주변 누수로 인해 지져분함(아마도 조금씩 새는 듯)
4. 배터리도 한 6년전에 교환해서 올 겨울은 잘 지나감
5. 연료탱크? : 엔진오일 교환할때 연료탱크가 샌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감... 플라스틱이라 깨질수 있다고?
6. 머플러 : 한 5년전에 한번 교체했슴... 다시 조금씩 시끄러워 지는 중...
7. 뒷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 아직 상태는 괜찮은 편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차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지만... 잘 굴러갑니다...
뭐 부터 돈을 들여야 될까요?
사실은 얼마전에 신규차량을 구입해서 앞으로는 탑승거리가 짧아지겠지만...
그래도 타는 동안 속썩지 않고 탈려고 합니다...
안전도 중요하고요...
무엇부터 점검하고 돈을 지불해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합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