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구두 얘기 보니까 문득 생각이 납니다.
격구경기 폴로 말고 옷 브랜드 폴로 얘긴데요..
참 별거아닌거 같은 디자인에 십수년째 별로 변화없이 그게 그거같고 근데도 희한하게 입은사람 보면 세련,편안해 보이고 그와중에 가격표엔 꼭 실수로 공하나 더붙은 거 같고.. 근데도 잘팔리는지 절대 안망하고...미스테리한 브랜드입니다.
차로 보면 포르쉐같아요. 매번 신형이 나오긴 하는데 구형이랑 어떻게 달라진건지 잘 모르겠는데 근데 바뀌긴 바뀌었는지 한번도 촌스럽다고 느끼기는 커녕 예쁨을 선도하는 ㅎㅎ.
디자인은 이런거다 를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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