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 기자상을 "피에타"가 수상했다는데,
전 솔직히 그 영화를 잘 만든건가?하는 의문이 생기던데요.
저야 평론가가 아니지만,일반인이 보고 쉽게 이해가 되게끔
표현을 잘하는 게 ,감독의 역량이라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억지로 주입시키려는 듯한 영화는
보고 나면 좀 부담스럽거든요.
다루기 힘든 무거운 주제를 잘 전달할려고 열심히 애쓴 흔적은 보이지만,
저 같은 일반인이 과연 쉽게 이해하기가 쉬웠나....하는 생각은
저만의 것일까요?
추신....세계적 권위의 영화제에서 상 받은 걸 보면....
분명 좋은 영화이고,훌륭한 감독인 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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