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과 스완지 둘다 경기가 있네요. 4:30....
QPR은 맨씨티와 홈경기, 스완지는 선더랜드 원정입니다.
QPR은 지난번 FA에서 3부리그팀에 대패하고 내분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올시즌 내내 있었던 갈등인데, 신구 세력간의 문제입니다.
박지성은 물론 신~쪽이고....
이렇게 패가 갈리다 보니 경기 상황에서도 팀웍에 문제가 많지요.
다른 패끼리는 대화도 별로 없고....
이런 상황에서 맨씨티를 만났으니 처절하게 발릴 수도 있겠고,
내부의 2팀간 경쟁때문에 선수들 개인의 전력은 올라갈 수도 있겠습니다.
이적시장 마감은 2일 남았는데...
윤석영은 QPR로 거의 합의되었는데 비자문제로 발표 대기중이랍니다.
이청룡은 본인은 기회가 되면 이적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발표되는 내용은 없고, 이적 확률이 크다는 일부 기사들이 있긴합니다.
이적에 대한 입장을 바꾼 이유는 볼튼이 1부 승격 가망이 거의 없고,
감독이 교체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적 대상 팀으로 거론되는 곳은 스토크시티와 리버풀로 양팀 모두 접촉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일전 본인의 인터뷰에서는 구단으로 부터 들은 얘기는 없다 했는데
이후로도 일부 현지 뉴스들은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꽤 있는 것으로....
드록바는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해서 스네이더랑 같은 팀이 되었습니다.
갈라타사라이는 현재 챔스 16강에 진출해 있는데 이번에 돈을 많이 풀었네요.
챔스는 2월 중순에 다시 시작하는데 갈라타사라이 상대팀은 살케...
그런데 살케는 역으로 홀트비를 팔았죠.
지난 경기 지역 라이벌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은
당분간 이적하지 않을 것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시세는 QPR을 나갔고, 토트넘이 살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홀트비를
데려온 것이 상당히 큰 뉴스가 되었습니다.
스완지는 캐피털원컵 결승 진출했고 결승전은 2월 2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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