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80 순 잔치집에 갔다가 앞에 앉아서 식사하시는 아줌마 한마디 말 한방에 확 깼던 생각이 나는군요.
이유는 뭐라고 해야 할가 쇠고기를 끓여서 먹는 것인데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먹다가 밥을 한공기 먹었는데....
앞에서 식사하시는 아줌마가 한마디 툭 던지더군요."나는 맛있는거 나두고 밥먹는 사람이 가장 이해가 안돼!!!!"
이 한마디에 갑자기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 들더군요.당연한 얘기이고 행동해야 하는데 나는 거기서 왜 밥을 먹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밥은 매일 먹으니 그런곳에서는 가장 맛있는걸 먹어야 옳은 건데 말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맛집에서 공기밥 먹기 부페에서 김밥 먹기가 가장 어리석다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더군요.
아자 아자 앞으로는 맛있는것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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