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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력이 있는 미디어는 아닙니다.. 영상은 4:3 아날로그이고 음악은 디지털로 처리하는 것이고요..<br />
지금은 그런 기기를 가지고 단순히 음악 CD를 재생하는 용도 뿐이지요. 즉 새로운 기술로 거의 폐기처리된 재생장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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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노래방 연주용 미디어는 아직도 가정에서 쓸만은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노래방보다는 LD 노래방의 반주 음질이 더 좋기 때문이지요...

거기 목록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공연도 있고, 스타워즈 같은 명작도 보이던데.. 버리기가 참 아깝네요..<br />
고민하다가.. 내일 아침 거취를 결정해야겠어요 ㅋ

dvdprime에 군침흘리실분들이 꽤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

LD로만 나온 한정반 같은 경우가 예전에 있었는데 말이지요.,<br />
음질이나 화질이나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라 전문 콜렉터라면 군침을 흘릴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ㅡ,.ㅡㅋ

50년만 더 가지고 계시면 좋은 물건으로 환생할겁니다~

DVD 나온 후로는 화질이 너무 구리고, 보관은 어렵운데, 플레이어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사용을 포기한 이후, 가지고 있던 LD들이 어디로 갔는지도 이제는 모르겠네요.

아버님께서 LDP와 LD들 다 버릴 때 무척 아까왔는데, 이제는 끌어안고 있을 가치가 없어서 그냥 포기...<br />
지금 제 방 책장에 있는 DVD 들도 고민입니다. 인터넷에서 공짜로 1080P 영화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br />
화질 떨어지는 DVD를 가지고 있으면 뭐하나 하는 생각에...

LD만 나온 희귀판이 아직도 꽤 됩니다만 그런것들도 더이상 갖고있을 이유가 별로 없죠. 일단 플레이어가 안나온지 오래돼서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별로 없다는게 큰 이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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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얼른 동영상 파일로 변환하고 싸그리 다 처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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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DVD나 블루레이 타이틀이 안나온 LD는 얼른 파일화 시키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만 싸다면 제가 구입할까요.<br />
저는 아직도 클래식LD를 자주보곤합니다.<br />
영화는 정말 몇가지외엔 필요치않지만,<br />
음악LD(특히 오페라나 발레공연) 좋아합니다.

저도LD자주봅니다.클래식,발레공연실황등요 .아직도 싱싱한 파이오니아 959모델가지고있음니다

저도 갖고 있던 ldp랑 소스들 우리 형님댁에 다 줘버렸습니다...화질도 그렇고...부피도 그렇고....ㅡ,.ㅜ^

예전에 엘디 틀어주는 음악 다방에 레인보우,올리비아 뉴튼 존등 <br />
틀어주는 것 보려고 갔던 것이 생각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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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엘디피가 수입 업자(그 시절엔 거의 공항에서 이른바 핸들링이라는 밀수입) <br />
& 판매 업자 농간이 심했는데 일제 비디오랑 일본 판매가는 같거나 오히려<br />
더 쌌습니다만 국내 남대문 시장이나 용산에서는 엘디피를 비디오보다<br />
심하게는 3배 가까이 비싸게 팔았습니다.<br

예전에 종로 음악다방에 팝가수 LD보러 다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음악다방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종로서적 뒷골목에 있었던 것 같은데....

저도 아직 LDP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옥션에서 중고로 공수했던 파이오니어 LDP. <br />
최근엔 안돌려봤는데, 잘 돌아가나 점검이나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