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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작용에 에너지가 드는 것이지만 에너지가 바로 정신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br />
뇌작용에 따라 인간의 의식이 형성되는데 그 의식 즉 정신은 뇌가 의식하는 하나의 환영 내지는 창발적인 소산으로 사료됩니다. <br />
에너지 자체는 아니고 정신은 에너지 작용의 부수적 결과물이라는...개인생각입니다 .

에너지의 근원은<br />
왕성한 정력임돠....~.~!!<br />
<br />
정력이 좋흔분은<br />
아줌씨도 많씀돠....^.^!!<br />

뇌가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정도라고 하는데 신체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24%를 쓰고 있습니다.

주원님 말씀이 합당하다는 생각입니다.<br />
그럼 부수적 결과물인 정신은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식은 측정할수 있는 에너지가 아님다. 인간이 발견한 4대 힘에도 안 드간다는. ㅡㅡ;

실체이자 실재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흔적을 남기니까요...

그 미미한 에너지의 의식이..<br />
이 세상을 움직이고,.....<br />
이 세상을 있게하고...<br />
참 신비합니다..~

주항오입쟁이 교주님.....<br />
모든 걸 그 쪽으로 해석하시니...흡사 "프로이드"같습니다.

신과 악마가 노니는 영역이 아닐까요? 부처님 알라신도...그 부근에서...

기억이 흔적으로 남아 있다고 해서 그걸 실제 물질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사실 물질도 파고 들어 가면.....<br />
에너지의 여러 종류가 합쳐 있는 것이랍니다.<br />
<br />
그렇게 보면 존재계에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고체로서의 <br />
물질은 없는 것...<br />
<br />
그걸 간파한 석가모니가.."공"이라고 했을까요?

마저요 공즉시색 공이 색을 끌어들이는 것이지요...

정신은 에너지 작용의 부수적 결과물''''''' .......... (O)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문제는 영원히 모를것 같아요. ^^<br />
<br />
그런데 노력해도 알수 없음에도, 알려고 생각해야만하는 것이 인간의 딜레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늦게 봤는데 일진님께서 프로이트 언급하셨네요. 저도 프로이트 그닥 잘 모르지만 최근에는 프로이트가 맞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br />
<br />
리비도 이야기...<br />
그런데 사실 사람은 성욕의 문제보다는 그냥 뇌의 쾌락 추구 경향에 의하여 사람이 결정되는거 같기도 해요.<br />
그걸 통제하는 것이 권력이죠. 통제필요때문에 국가가 성립이 되는 것이죠

1진님은 언냐들이 마니 따르니<br />
그게 바로 에너지가 아닐꽈~<br />
마아 그리 생각함뉘돠.<br />
ㅠ.ㅠ<br />

에너지의 형체는 모나고<br />
정신의 형체는 둥굼니다....<br />
<br />
증말임돠 저혼자 봤씀돠....^.^!!

우선 '에너지' 라는 단어의 의미를 물리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의미로 한정할 것인지 아니면 이와는 전혀 다른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부터 결정하심이...<br />
<br />
논의에 사용되는 핵심적인 용어의 의미부터 확실하게 정해놓지 않으면 질문의 요지를 전달하거나 이해하기란 정말 불가능하죠. <br />
<br />
그냥 뜬구름 잡는 식의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말의 잔치만 있을 뿐...^^

전..."기" 라는 동양 사상에서의 그런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상식적으로 에너지라는 단어는 서양 물리학에서 가리키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br />
<br />
그렇담 애초에 동양사상의 기라고 표현했으면 질문의 요지가 더 명확하였겠죠. <br />
<br />
에너지라는 단어를 읽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은 서양 물리학의 열에너지, 전기 에너지 따위를 떠올리지 동양의 기로 받아들이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동양사상에서도 의식을 기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압니다. 의식은 의식이지 에너지나 물질,기라는 개념으로 규정짓는 철학은 없는 걸로 압니다.

음....동양사상에서의 "기"는 좁은 의미의 에너지 이군요....<br />
그렇다면,제 생각의 요지는 그런 "기"가 아니고,<br />
존재의 근원적인 실체인 "에너지"를 말하는 거라고 수정합니다.

에너지라는 것은 물리적 개념이 맞겠죠. 모든 신체 활동에는 에너지가 들어가니까...근데 정신이라는 것은 참 여러 층위라서 표상이라는 개념도 있고, 의지나 욕망 개념도 있고, 그야말로 인지 내지는 의식도 있고...이성이니 오성이니 하는 것도 있고...선험적으로 주어지는 형식도 있다고 하니 전부 다 명확히 정의를 하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에너지와는 구분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예...주원님..<br />
말씀 감사합니다..~

상당한 정신수양으로 에너지로도 전환됩니다.....

그 에너지가 바로 전기입니다. 인체내 전기가 흐르지 못하면 뇌사라고 하죠. 전기 충전 후 무게가 다르듯 정신 또한 전기량에 의하여 무게가 있다고 봅니다. 빛마저도 무게가 있다고 하더군요. 머리가 묵직하다고 하는 것은 과충전된 뇌 속의 전기압이 곧 혈압의 쏠림이요 과다한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과로겠지요. 인체내 전기는 혈관을 타고 흐르며 신경의 섬세한 갈림길에서 여러 갈래로 흐르지요. 아울러 과출혈로 인한 사망은 전원의 상실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물질로 부르는 어떤 것들의 본질은 무엇인가요?''<br />
<br />
어떤 물질이든 인간은 본질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br />
예를 든다면 얼음이란 물질을 녹여서 물로 만들고 그 분자를 쪼개면 수소와 산소 원자로 쪼개질 것이고, 그걸 다시 뿌사면 양성자와 중성자와 전자, 또 뽀개면 쿼크와 글루온.... 끝이 없습니다. 이 마저도 신체를 통한 감각 경험을 이용해서만 실재와 만나는 피조물인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br />
"무아".."깨달음"으로 실체를 알 수 있다는데....<br />
"나"가 없는 상태에서 실체 그 자체가 됨으로서 직접 체험하는 것만이.....<br />
답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혼수 상태에 빠진, 의식이 없는 중환자실 환자는<br />
생명이 있을까요 ?

생명이야 있겠지요...바다 속 미역처럼.....<br />
재용님..!

뇌의 활동도 에너지 맞습니다.. 인간이 절대 만들 수 없는 고도효율의 에너지 사용처이고요..<br />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생리학 (Physiology)라고 합니다..<br />
<br />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이 에너지 원이고요..

그렇담, 의식은 없어도... 생명은 존재하며<br />
일반적 두뇌의 의식은,, 생명의 속성 일 순 있어도,,, <br />
<br />
생명 자체는 아니다.. 이리 생각되네요 ^^<br />
<br />
http://dhsdudtofpa.blog.me/110157532147 성리학 논쟁

그러면 또 생명은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나요?

생명이란 물질대사 아닌가요?

그럼 의식은 또 뭔가요?

의식은 뭔가를 의식하는거죠...그런데 의식은 자신의 신체상태나 정신상태를 의식하는 것이죠.

의식은.....자신의 생명이 계속되는 현상을 실시간으로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br />
말로 정의 내리기 힘들군요....ㅠ.ㅠ

의식은 재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죠...예를 들어서 의식이 있으므로 의사가 자기 뇌 수술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인간은 의식이 있으므로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는거죠.

의식의 정체에 대해 천재적인 누군가가 밝혀내고나면 별거 아닐수도 있겠죠<br />
중세시대때 상대성이론 아무리 얘기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였겠죠

생명의 불꽃 = 엘랑비탈 丹<br />
이런 비유가 있더군요..<br />
<br />
생명이... 초의 불꽃 Flame <br />
<br />
의식은... 양초의 밝기 Light <br />
<br />
氣 는... 양초에서 나온 열감 Heat <br />
<br />
생각이나 감정은... 양초에서 나온 그을음 <br />
<br />
<br />
라이트로는.............. 불꽃 자

재용님..좋은 비유이네요..~

정기신을 기본 바탕에 깔아야<br />
<br />
精(기)神 을 알 수 있고<br />
<br />
일반적 으로 말하는 정신 = 의식은,,,<br />
그냥~~ 양초에서 나온 light !

사실 여러분은 <br />
<br />
힘의 열두 점을 지닌 <br />
<br />
에너지장입니다. <br />
<br />
- 바톨로뮤(I COME AS A BROTHER, 메리 마거릿 무어) <br />
<br />
http://blog.naver.com/godyouare/110085324562<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