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한동안 많은 여운을 안겨주었던 영화..!!!<br />
화려한 액션도 없고 스펙타클한영상도 없지만...(그런걸 기대하는분은 다른걸 찾아보시는게 더 현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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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인간애인지 휴머니즘인지 알수없는 그 무엇인가가 많은생각을 해주는 좋은영화였습니다.<br />
지금도 생각나는 한 구절...<br />
"HGW XX/7 에게 헌정..."
몇년전 마눌과 서울 가서 지하철 역에서 아메파는 애들이 후다닥 팔고 치우는 <br />
dvd비정품 2000원에 사서 5~6번 봣습니다.<br />
몇년만에 보는 잘된 영화중 하나 였습니다.<br />
이젠 길거리에서 파는 비정품 사서 보면 안되는 줄 알고 <br />
꼬박꼬박 정품만을 사서 봅니다.<br />
엊그제는 옛날에 감명 깊게 본 "새벽의 7인 " 마눌 보여 줬더니 눈에 눈물이 맺혔더군요.<br />
무슨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