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옛날 기분 내서 좀 써봅니다.
제가 와싸다에 글을 5천개를 썼습니다.
이유는 묻지 마시고요...그냥 열정이 넘쳤나봅니다.
그리고 너무 세상에 어두워서 오버....참견..충돌 이런거도 했죠
그런거 중에 악플도 당해보고 핸펀으로 비난 문자도 받아봤습니다.
[당신의 글은 마가린을 듬뿍 발라서 마요네즈를 코팅한 밥알 같소 ...]비난도 이렇게 멋진 비난을 받아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행을 하려면 몰래하되 꼴사납게 공개적으로 하지 말라...
흑...저는 선행이 목표가 아니고 회원님들의 음악을 얻으려는 것이었는데...하여간 다 쓴 약이었습니다.
그리고 백미는 제가 아들놈 생일인가에 축하 문자 부탁했는데 어느분이
저를 비난했나봐요...아들 번호에
그런데 아들놈이 참 무던해서인지 아무말 않다가 몇년 후에 무슨 일이 있을때
아빠가 밖에서 실수하니까 자기가 나쁜 문자 받았고 그동안 마음이 안좋았다고 고백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남자가 밖에서 활동하면 미움도 받을 수 있다. 괜찮다고 말해주었죠
그 아들놈은 아무 탈없이 잘 자라고 있고 저와 사이도 좋고 대화도 잘 됩니다.
덜렁거리는 아빠를 걱정해주는 속 깊은 장남이죠.
오히려 아빠의 실수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아들에게 저를 사귀도록 하고 아들놈을 더 강하게 했을 수도...
휴...
하여간 와싸다 하면 너무...많은 일과 기억히
하지만 와싸다 5년을 하면서 갑자기 천기 같은 것을 느끼고 조용히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5년이 지났네요
참으로 대단하고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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