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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간 옛날 모드로 돌아가서...아들과 와싸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26 21:47:47
추천수 9
조회수   992

제목

오늘은 약간 옛날 모드로 돌아가서...아들과 와싸다.

글쓴이

김주원 [가입일자 : 2003-02-24]
내용
오늘 옛날 기분 내서 좀 써봅니다.



제가 와싸다에 글을 5천개를 썼습니다.

이유는 묻지 마시고요...그냥 열정이 넘쳤나봅니다.

그리고 너무 세상에 어두워서 오버....참견..충돌 이런거도 했죠



그런거 중에 악플도 당해보고 핸펀으로 비난 문자도 받아봤습니다.



[당신의 글은 마가린을 듬뿍 발라서 마요네즈를 코팅한 밥알 같소 ...]비난도 이렇게 멋진 비난을 받아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행을 하려면 몰래하되 꼴사납게 공개적으로 하지 말라...



흑...저는 선행이 목표가 아니고 회원님들의 음악을 얻으려는 것이었는데...하여간 다 쓴 약이었습니다.



그리고 백미는 제가 아들놈 생일인가에 축하 문자 부탁했는데 어느분이

저를 비난했나봐요...아들 번호에



그런데 아들놈이 참 무던해서인지 아무말 않다가 몇년 후에 무슨 일이 있을때

아빠가 밖에서 실수하니까 자기가 나쁜 문자 받았고 그동안 마음이 안좋았다고 고백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남자가 밖에서 활동하면 미움도 받을 수 있다. 괜찮다고 말해주었죠



그 아들놈은 아무 탈없이 잘 자라고 있고 저와 사이도 좋고 대화도 잘 됩니다.

덜렁거리는 아빠를 걱정해주는 속 깊은 장남이죠.





오히려 아빠의 실수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아들에게 저를 사귀도록 하고 아들놈을 더 강하게 했을 수도...



휴...



하여간 와싸다 하면 너무...많은 일과 기억히



하지만 와싸다 5년을 하면서 갑자기 천기 같은 것을 느끼고 조용히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5년이 지났네요



참으로 대단하고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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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효 2013-01-26 21:53:47
답글

오랫만에 글로 뵙는군요. 예전에 글 들 기억이 납니다.<br />
참 속 깊은 아들을 두셨군요.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김영선 2013-01-26 21:56:04
답글

저랑은 충돌이 없었던 거 맞죠?<br />
<br />
오랜만입니다^^

김주원 2013-01-26 21:56:27
답글

영선님은 질투했죠...ㅋ

김영선 2013-01-26 21:58:29
답글

앵?<br />
뭘요?

김주원 2013-01-26 21:59:10
답글

낚시를 잘하니까...<br />

kdugi3@naver.com 2013-01-26 22:01:38
답글

오늘 글 많이 올려주시네요 올드 회원분들 글 자주 보고싶어요^^ 자주 안오셔도 오다가다 들려주세요

김주원 2013-01-26 22:01:44
답글

은효님 감사합니다.

김영선 2013-01-26 22:02:58
답글

낚시 잘 한것ㄷ 옛말이예요..<br />
<br />
요즘 낚시 고수님들이 얼마나 넘쳐나는지 ㅠ,ㅠ

심병주 2013-01-26 22:29:10
답글

아드님 전화번호에 허허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br />
허나 속이 깊은 아이네요

김주항 2013-01-26 23:01:55
답글

저랑 끝자만 틀린 주원님<br />
조흔글 마니 남겨 주시구<br />
<br />
낚씨질도 마니 해 주세효....^.^!!<br />
<br />
글구 제 주옥가튼 댓글은<br />
걍 개무쉬 해도 괘않씀다....^.^!!

이진화 2013-01-26 23:01:58
답글

오랜만입니다. 주옥같은 글 보고 싶습니다!

김영선 2013-01-26 23:15:03
답글

진화언냐..<br />
주옥같은 글은 제가 썼거덩요..<br />
남들은 그걸 낚시글이라 폄하했지만서두 ㅡ.,ㅡ

송상훈 2013-01-26 23:26:52
답글

오랜만입니다. ^^

박병주 2013-01-26 23:38:41
답글

방갑네유.<br />
영선생님의 주옥가튼 <br />
낚시글도 조와유~<br />
ㅠ.ㅠ

김주원 2013-01-27 00:27:52
답글

ㅋㅋㅋ 주항님 ...댓글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진화님 정말 반갑습니다. 늘 차분하시죠. 상훈님, 병주님 반갑습니다.

이종호 2013-01-27 01:07:04
답글

오랜만에 오셨네요...^^ 건강하시죠?

양우창 2013-01-27 01:13:42
답글

방갑슈~

함동민 2013-01-27 01:29:09
답글

오랫만입니다. ^^

박태희 2013-01-27 08:46:04
답글

반갑습니다. 출장중이라 이제 봤네요.<br />
<br />
참 덜 떨어진 인간들 많습니다. ㅎㅎㅎ

김성준 2013-01-27 10:43:16
답글

그간 본의 아니게 격조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김병완 2013-01-27 11:59:08
답글

정말 오랫만입니다.<br />
가지고 있는 전화번호도 바뀌고 연락도 못드리네요^^<br />
좋은 추억을 많이 심어주셔서 김주원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조준우 2013-01-27 13:20:36
답글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이종호 2013-01-27 15:43:31
답글

이곳에도 정신적으로 덜 성숙된 모자란 인간들 많습니다...괘념치 마세요...

김주원 2013-01-27 17:03:11
답글

그분도 화가난게 있었겠지요 저의 가정에는 부자간의 대화를 이끌어준 좋은 계기이자 콘텐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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