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까운 친척분 이야기입니다.
연로하신 할머님이 기관지문제로 6개월간 입원하셨는데
어제서야 우연찮게 발견하게된 욕창이 엉덩이와 등에 눈뜨고는 못볼정도로 생겼답니다.
저도 보내주신 사진을 봤는데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경북에 있는 모 도시의 도립 노인전문 요양병원이라는데 친척분이 난리를 쳐서야 마지못해 사과를 하더랍니다.
해당병원 홈페이지는 없고 도립이니 막연하게 해당 도청에 글과 사진을 올려 경각심과 재발방지 제대로된 사과를 받고 싶은데 혹시나 역관광의 우려와 도청홈피에 올려봤자 실제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청와대 신문고등지에 올릴까하는데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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